[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난 8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범죄취약지역 등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 250여 대에 접목하여 운영 중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CCTV 영상 내 사람, 차량 등의 객체를 식별하고 분석하여 배회, 침입, 쓰러짐 등의 이벤트 발생 시 자동으로 표출하여 준다.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민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신속히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85대의 노후 CCTV 카메라를 인공지능(AI)카메라로 교체하여, 800만 화소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람과 차량 등의 보다 정확한 이미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저장 영상 검색 시 발생시간, 장소, 카메라 설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했던 기존 분석절차에 비해, 고화질로 저장된 객체의 특정 정보만으로도 즉시 검색 및 분석이 가능하여 사건 발생 시 초동 수사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율면 주민 자치회는는 복지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무더위에 노출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수급자들을 발굴하여 나눔의 범위를 확대했다. 율면 주민 자치회 김영국 회장은 “우리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행의 길임을 확인하는 음식 나눔 사업이라고 평하며, 율면 주민자치회는 소외된 주민이 없고 다함께 나아갈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율면 주민자치회 복지 분과에서는 분과사업의 다양화를 도모하며,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 남부치매안심센터는 8월 10일 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 남부치매안심센터는 남부권 어르신들의 치매관리와 치매예방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금년 6월에 개관한 율면 소재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치매의 정의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치매예방법으로 3.3.3 예방수칙, 치매예방박수, 치매예방체조를 익혔으며, 특히 신체활동을 동반한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예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남부치매안심센터의 이용방법 및 치매 돌봄 프로그램, 치매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하였으며, 차후 치매관련 교육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율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관리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치매 인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남부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원하거나 치매에 관심이 있는 분은 치매안심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를 응원하고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2~14일간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원에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연합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외 5개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이천시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꾸려 총 258명이 참여하였으며 침수되었던 주택 및 상가 내부 청소와 토사를 처리하는 등 광주시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 나마 힘을 보탰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광주 남한산성면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하며, “인접해 있는 광주시에 피해가 상당한 만큼 지자체간 피해복구 응원으로 하루 빨리 광주시의 피해 복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수도권 집중호우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대응하였으며, 해당기간 일부 토사유출 등이 발생하였지만 긴급 응급 복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30%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2차)’를 시행한다. 이는 금년 5월2일 ~ 7월31일까지 실시한 소비지원금(1차) 이후 지역자금의 순환을 유도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2차)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6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소비지원금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금년 시행된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1차)’보다 지급비율이 상향되고(기존 25%→ 30%), 사용기한이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되어 보다 즉각적인 소비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이천시는 소비지원금(2차) 예산 9.2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는 자체적 소비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회복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우리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해소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해 국민생활 밀접시설(공동주택, 전통시장 등)과 사회간접시설(도로 등)을 비롯한 생활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국민 관심이 높은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60개소이다. 시는 국가의 책임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시정 조치, 후속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국가안전대진단은 단기간 다점검으로 형식적, 보여주기식 점검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올해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시설 또는 사회적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 위주 점검을 실시해"양적인 점검에서 질적인 점검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월에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7월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수도권 중심의 대부분의 지역들 또한 환자 발생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자 8월 22일부터 마장임시선별검사소를 83일 만에 다시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장임시선별검사소의 재설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 질병정책과의 권장에 따른 것이며, 설치장소(위치)는 지난 5월말까지 운영되었던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마장면 중앙로 81)주차장으로 함께 운영했던 장호원임시선별검사소에 비해 2.3배 방문객이 많아 이번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게 되었는데 추후 발생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남부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장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PCR 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 과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협업하여 8월 말까지 화재취약가구 및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피해 요소를 줄이고 화재취약계층에게 화재로부터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추진하였다. 또한 좀 더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에도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하며 일정 열을 감지했을 때 열을 감지한 노즐이 자동으로 제거되며 소화분말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초기 화재 진압에 도움이 된다. 신둔면 주민자치회 조한준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확산소화기 지원 사업을 통하여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주민자치위원들도 자긍심을 느끼며,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협조가 있어 더 원활하게 설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 한천회(회장 정태홍)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에 힘쓰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드높이고 자주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8.15일 신둔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한천회 회원 및 김경희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한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김영철[(故)나기창 애국지사 사위]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정태홍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우리가 기념하는 이 날이 우리나라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광복이 오기까지 일본의 강점기 동안 많은 선조들의 희생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그 역사적인 큰 뜻을 기리고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는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다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살자”고 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천시 관고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화재 피해 수습과 관련하여 경상자 43명(1명 자력귀가 포함)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부상자 의료비에 관한 지급보증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부상자 의료비 지급 보증 관련 지원대상은 화재 사고로 인한 부상자 43명으로 지원범위는 사고 당일 병원별 응급실 진료비를 포함하여 8월 5일부터 18일 까지 화재로 인한 의료비에 대해 3백만원 범위 내 본인부담금, 비급여, 약제비에 대하여 지급보증한다. 이에 따라, 현재 부상자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의 부상자들은 양호하나 일부 두통, 호흡불편 등을 보이고 있어, 이번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의 의료비 지급 보증을 통해 화재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화재 피해 수습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해서도 상황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