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기록관에서 보존중인 ▲면의원이력서 ▲농지분배 기록물 등 약 300권의 중요기록물에 대해서 기록관 자체사업으로 탈산작업에 착수하였다고 지난 18일에 밝혔다. 탈산작업은 기록물의 장기보존을 위한 필수작업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인 종이류 기록물 중 산성화 정도가 pH 6.5 이하인 기록물의 탈산처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산성화된 기록물을 약알칼리성액체에 침전시켜 중화하는 작업이다. 탈산작업을 거친 기록물은 수명이 2~3배 증가하며 100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다. 기록관 관계자는 “호법면에서 생산된 면의원이력서 기록물은 1952년 실시된 제1회 시·읍·면의회의원선거부터 1960년 실시한 제3회 지방의회의원 선거까지 선출된 면의원에 대한 기록물로써 이천시의 지방자치를 증거하는 중요한 역사기록물이다.”라고 전하였다. 이천시기록관은 1만권 이상의 영구기록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용역사업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탈산작업을 수행해 왔으나, 업무효율성 증대와 예산절감을 위하여 지난 6월 말 기초지방자치단체 기록물관리기관 최초로 종이기록물 중형탈산장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4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모집 교육생 18명과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 하였으며 개회, 축사, 교육안내,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강식 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밭을 일구고 모종을 정식하는 등 텃밭 실습이 진행되었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 수업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앞으로의 교육이 정말 기대된다”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을 통해 농업을 접해보고 이를 계기로 도시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설봉공원 입구 맞은편 도로에서부터 시작해 기치미고개, 도자언덕을 거쳐, 사음동 도예촌 사거리까지 도로변 잡초와 무성하게 자란 풀을 깎느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시도 1호선 해당구간은 이천 시가지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평소에도 차량통행량이 많고 다산고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이었는데 특히, 추석명절을 2주 정도 앞두고 예초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줄 수 있어 정화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비도 오고 무덥긴 하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도로변을 보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이수흥 공원과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이수흥 공원을 청소하고, 인근 주요 도로변과 문화의 거리를 돌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분별하게 붙여진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광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새마을부녀총회장은 “장마철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 제거 및 토사로 막힌 배수로 정비 후 깨끗해진 창전동 거리를 보니 보람되고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함께 협력해서 깨끗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3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인 ▲ 우리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한바퀴” 사업 ▲ 2022년 특화사업 진행현황 ▲ 2023~2024년 신둔면 마을복지계획(안)수립 ▲ 복지사각지대 발굴 ▲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저소득 세대 LPG 고무배관 교체사업’ 추진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 세대의 미끄럼방지패드 설치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말했으며, 최현규 신둔면장(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마을복지사업을 밀착형 복지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이천시 장애인 프로그램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 하며“학습을 품은 꽃”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페이퍼 플라워 프로그램은 10차시 과정을 통해 다양한 꽃 제작 기법을 통해 꽃잎과 줄기를 만들며 꽃말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로 가족간 소통과 이웃간 친밀감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그간의 작품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수강생들은 재능기부로 학습실 벽면을 꽃으로 장식하여 학습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들에게 학습의 재능을 나눠 주었다. 참여하신 김O혜님은 어머니는 자녀가 하루하루 즐겁게 참여하며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 자랑하며 다닐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좋았다며 종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였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장애인 프로그램이 작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이웃에 있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그들이 좀 더 적극적인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만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하겠다고 전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및 제6회 문화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된 마을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에 2023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은 자치사업계획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호법면 주민총회에 상정될 10개의 의제는, 주민자치회의 분과사업인 ‘호법소리함’ 설치를 통해 한 달여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결정되었다. 호법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호법면 주민총회 및 제6회 문화축제’는 오는 9월 3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소통마당에서 개최되며 분과별 사업의제 발표, 주민참여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홍전 주민자치회장은 “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주어진 책임과 권한의 조화를 바탕으로 호법면 주민자치회 스스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온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에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찾고 싶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고, 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이천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3일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시 고용률은 68.4%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전국 62.9%, 경기도 60.9%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다. 이천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줄곧 경기도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용 상황이 호전되면서 실업률도 이천시가 1.3%로 경기도에서 가장 낮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하여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물류단지 조성,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 건설,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첨단 융복합 연구기관 유치 추진, 일자리카페 'e-room' 개설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천시민의 소득수준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시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셔틀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편리하여 이천쌀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항공작전사령부의 헬리콥터 탑승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셔틀버스를 연계하여 경강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천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이천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