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기업’ 7호로 ㈜삼영필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영필텍은 그동안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왔다.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신뢰를 쌓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착한 기업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영필텍 이경희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7호 기업 선정을 계기로 착한기업 제도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7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500원에 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반영해 23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보다 1,410원(13.7%)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5만1,5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4천 원을 더 받게 된다. 계양구는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계양구 소속 및 산하기관 노동자, 계양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중 구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446명에게 적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대비 약 2억1,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23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양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9월 11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생명존중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Tour)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10월 12일까지 △어빌리지커피(중구), △우물옆그집(중구), △미음(영종도), △마쉬테라피(동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낙비의책수다(강화도) 등 인천 내 개성 있는 카페와 서점이 임시 갤러리로 탈바꿈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들이 인천 청년 작가 21명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시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총 97점의 작품이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은 커피 한 모금, 책 한 페이지를 넘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마주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시정밀착형 과제로 수행 중인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1명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상 촬영을 완료하고 그 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전유공자들의 생생한 전쟁 체험과 기억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인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참전용사의 목소리를 듣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체 인터뷰 영상과 구술 기록은 학술 연구, 학교 역사교육 및 국제교류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아카이브 사업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와 연대, 세대 간 공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모든 영상물은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바다 안전과 해양질서 수호에 헌신한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정현원 경정 ▲전종철 경감 ▲채이호 경감 ▲엄익상 경감 ▲박종만 경감 ▲양승광 경감 ▲황준하 경위 ▲박혜진 주무관이다. 이들은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선박사고 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통한 해양주권 수호, ▲해수욕장·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안전 교육, ▲해양범죄 단속과 불법어구 유통 근절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켜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 아이(i)바다패스’ 시행으로 서해5도를 비롯한 섬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양 안전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해양경찰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은 인천을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해양 안전과 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한 시민 안전의 수호자들”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해양경찰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해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정책자문분과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민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정비해 교원과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242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수업 및 평가 지원 △학생 생활지도 및 위기학생 지원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재난 대응 방안 △늘봄학교 운영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사안 처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학습 방향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일상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실현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 연수 이후 열린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연대·협력 기반의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