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글로벌투자허브에서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시에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유통망 구축, 해외 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의 한석우 본부장은 “고양시의 기업환경 개선과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스안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금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987세대에 설치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일부터‘2025년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총 209대로 상반기에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 기준으로 경형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은 270만원, 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차종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지원차종과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 전반에 지능형 교통체계를 확대 도입해 도로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경의로와 고양대로에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중앙로, 킨텍스로 등 주요간선도로는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감응신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대별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최적의 신호 운영을 가능하게 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변화에 맞춰 AI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확대하고 교통신호도 지속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운영…교통흐름 개선 기대 지난해 경의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이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의 이동형태, 위험 상황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첨단 교통 관리 기술이다. 특히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간대별 신호운영(TOD, Time of D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덕양구 대자동 중부대학교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과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고양시새마을,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고양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 등 많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후,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틔우는 날이라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서둘러 녹화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위주의 식재가 이루어졌고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제는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 숲 관광도 가능한 수종 위주의 숲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자작나무를 심으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산림 조성 방향을 함께 실천했다. 자작나무는 가구, 인테리어, 공예품 등 다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관내 농가에 필요한 일손을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25년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키고자 현재 내국인 농업인력을 구인 중이라고 밝혔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은 4월 17일까지로, 신청 서류와 접수방법은 고양시 홈페누리집 및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해 농업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EM 배양액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품질 관리와 성분 검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EM 배양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EM 배양액의 공급 전과 후에 대학교 전문 기관에 의뢰해 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EM 원액 재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의 적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보급되는 배양액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유해균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M성분 검사를 8회 의뢰해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EM 배양액의 공급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급기를 철저히 세척하고 살균하는 과정을 통해 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EM 배양액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분 검사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M 배양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일산동구·서구에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증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흙길을 확대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일산동구·서구에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저공원, 궁골공원, 탄현공원, 한뫼공원 등에 맨발길이 조성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흙향기 맨발길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교부받아, 강촌공원, 정발산공원, 풍동공원, 가좌공원, 덕이공원, 일산 호수공원을 포함한 6개 공원에 추가 조성한다. 일부 공원에는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맨발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힘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행정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직자 정보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직자 정보화 교육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행정을 선도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정보화 교육은 작년 운영 성과와 연초 수요조사를 반영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AI를 활용한 엑셀 사용, 보고서 작성, 사진·영상 제작 등의 16개 과정으로 23회에 걸쳐 연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실무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행정 업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공지능(AI)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이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상청의 최신 예측자료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2~3일 늦은 5일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조건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10일 전후로 만개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일산호수공원은 다채로운 꽃들과 드넓은 호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이 돋보이는 고양시의 랜드마크 공원이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장관을 이루는 벚꽃 나무는 순차적으로 만개해 방문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연경관 속에서 피크닉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일산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벚꽃 시즌 이후 25개국과 함께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