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100여 일간 해수부 부산이전 준비와 고수온 재해예방 및 ‘26년도 예산안 확보 등 해양수산부의 다양한 주요 실적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 이전, 해사법원 및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 향후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하면 내년은 해양수도권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정책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실적과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18일 오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합동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 중으로, 당해 현장에 대해서는 두 부처 장관이 직접 단속 현장을 찾아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근로자 채용경로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불법하도급이 있는지 단속하고, △ 위험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 △ 임금 전액 및 직접 지급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김영훈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각 하도급 과정에서 줄어드는 이윤 충당을 위해 비용을 무리하게 감축하면서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를 파생시킨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건설현장의 관행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리프트를 타고 최고층 작업장까지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계단 난간 미설치, 자재 인양구 덮개 설치 미흡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으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됐고, 가치 소비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금) 기준 전체 대상자의 99.0%인 5천 8만여 명이 신청했고, 9조 693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으로는, 9월 14일(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6조 177억 원 중 5조 2,991억 원(88.1%)이 사용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40.3%), 마트‧식료품(15.9%), 편의점(9.5%), 병원‧약국(9.1%), 학원(4.1%), 의류‧잡화(3.6%)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소비 심리 개선 등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해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기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9월 18일 오후 2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장년고용강조주간(9월 15~19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부는 「2025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2부는 토크콘서트로 꾸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응원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먼저, 1부 시상식에서는 중장년내일센터 경력 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 5명과 중장년 고용 또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제공에 힘쓴 기업 7개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모현서 씨(만 51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근무)의 경우, 30여 년간 전자부품 분야 기술 영업직에 종사하다가 50대 초반 조기 퇴직하게 됐다. 이후 폴리텍 신중년 특화훈련을 통해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다수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설 관리직으로 경력을 전환해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성경식품(식품제조업, 대전광역시 대덕구)은 반복 작업에 대한 자동화 설비 구축 및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외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운영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제도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 주재로,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제도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부정유통 방지 대책과 온누리상품권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먼저 지난해 발표한 「온누리상품권 종합 개선방안(’24.12.20)」 이행현황 점검으로 시작됐다. ▲지류상품권 구매·환전 한도 축소,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및 ▲월별 현장점검 등 주요 조치의 시장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제도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의 디지털 전환과 소상공인 편익 제고를 위해 디지털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가맹점 검색 기능 개선 ▲학습형 챗봇 민원응대 UI·UX 개선 ▲테마별 가맹점 안내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로보라이프 등 1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2,047억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산테크는 고효율 태양전지 셀 시장에 진출하고, ㈜신성씨앤티는 수소플랜트의 수전해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국산화한다. ㈜로보라이프는 로봇제어기술을 활용해 수동휠체어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보조로봇을 개발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화신볼트산업은 고온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SMR 기자재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치엘옵틱스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균일하게 접합해 패키징의 불량률을 크게 줄이는 장비를 개발하고, ㈜삼일씨엔에스는 해상풍력발전용 기초구조물을 제작해 해상풍력 공급망을 강화한다. 김주훈 민간위원장은“세계 경제환경의 급변으로 신기술 개발 및 공급망 재편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사업재편제도를 기업의 사업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개선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3회 임시회에서 김태진 의원(광천동, 동천동, 상무1동, 유덕동, 치평동)이 발의한 ‘광주시내버스 환승 시간 1시간으로 연장 건의안’이 채택됐다. 광주광역시 환승시간은 30분에 불과해 환승시간 초과에 따른 요금 추가 납부 등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다. 현재 버스 평균 배차 간격은 급행 10분, 간선 15분~20분, 지선/마을 20~30분이면 공휴일이나 방학에는 배차 간격이 늘어난다. 또한 동일한 노선의 환승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환승이 대부분 불가능하며, 행선지가 이원화된 노선에 한하여 가능한 정도이다. 이에 김태진 의원은“광주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대자보 도시’정책이 주민들에게 체감되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환승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이 필요하다”며,“동일노선 환승제한 규정 또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구의원들은 이날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 시내버스 환승시간 기존 30분에서 60대로 확대 ▲ 동일노선 환승 제한 규정 폐기에 대한 내용을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