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차서원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또한 이준은 봄과도 얽히게 되며 미묘한 삼각 구도로 극의 한 축을 이룬다. 그 가운데, 오늘(26일) 차서원은 최이준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차서원은 “데뷔 이후 로맨틱 코미디, 특히 코미디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 작품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차서원은 “이준이는 엘리트 변호사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전혜진과 양대혁, 강한나와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달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리(전혜진 분)와 지후(양대혁 분)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잔금 납부 문제로 인해 한 집에 함께 머무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지만 완전히 끝났다고 말할 수도 없는 미묘한 감정의 경계에서 갈등을 겪는다. '사랑청약조건' 제작진은 “사랑이 끝나는 순간은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혼을 잠시 미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사랑이 서서히 끝나가는 그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같은 날 방송되는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연출 구성준, 극본 유소원)은 소설 속 가상의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점차 가까워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신혜는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시대극이라 끌렸다. 여성의 사회적 성공이 쉽지만은 않았던 시대에, 증권감독원 에이스로 활약하던 홍금보가 말단사원으로 위장 취업까지 한다는 소재가 무척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운명이 뒤틀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26일, 하루아침에 인간이 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세계 최정상에서 추락한 축구선수 강시열(로몬 분)의 ‘운명 격변’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구미호와 인간의 ‘혐관’ 로맨스를 예고한 김혜윤, 로몬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은호의 호(狐)생과 강시열의 인생에 동시에 불어닥친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한다.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구미호 은호와 자기애가 하늘을 찌르는 월드스타 강시열은 어떤 ‘소원’ 하나로 인해 신묘한 관계로 얽힌다. “내가 말하지 않았나? 방식은 내가 정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JTBC ‘러브 미’ 유재명이 남편과 아버지에서 한 남자로서의 감정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이에 앞서 “가이드 윤세아와의 제주 여행 보면서 즐겁고 설렐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유재명이 연기하는 ‘서진호’는 7년 전 사고를 당한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간병하며 생계까지 책임져온 가장이다. 아내의 끊임없는 자기혐오에 지치고, 주변의 위로를 가장한 오지랖에 화가 나지만, 그 모든 감정을 미소로 삼키고 감췄다. 그런데 아내를 위해 이른 퇴직을 결정하고, 요트가 포함된 제주 여행을 예약했지만,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 아들 서준서(이시우)는 엄마 선물이니 당연히 포기해야 한다며 화를 냈지만, 진호는 혼자라도 떠나기로 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선택’을 내린 것이다. 진호는 단출한 짐 가방 하나와 출근을 하는 듯한 양복과 구두 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여행 가이드 진자영(윤세아)은 그런 진호를 보고 “신선하네요. 구두를 신고 온 분은 처음이라, 멋있어요”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과 배용준(25.CJ).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백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 배용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5위 안에 진입한 김백준과 배용준은 시즌 종료 후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백준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까지 나서지 못했지만 배용준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까지 진출했다. 김백준과 배용준은 “2026년에는 더 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입 모아 말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나섰다. 김백준, “첫 우승한 시즌이라 의미 깊어 … ‘제네시스 대상’ 수상 통해 해외 무대 노크할 것”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올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만들어냈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준우승을 거뒀다. 20개 대회에 나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7회나 들었다. 컷탈락한 대회는 단 2개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16일, 제287회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면 재정비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례 명칭을 '서울특별시 강북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로 변경함으로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자립생활 지원의 기본 틀을 강화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의 목적과 구청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해 정책 추진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혔으며, 아울러 주거 서비스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운영 기준을 정비해 현장 중심의 자립생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노윤상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은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권리를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무안군은 4년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투자유치 분야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올해 목포무안신안축협과 5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단물의 38억 투자 실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설명회와 언론보도 등 20건의 투자유치 여건 조성 활동을 추진하고, 도리포카이파 등 9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2,400억 규모의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은 무안군 투자유치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호텔과 풀빌라, 연회장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갖춘 이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며, 향후 지역 관광산업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4년 연속 투자유치 평가에서 입상한 것은 군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중소기업의 성장과 산업현장 숙련기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 중소기업 합동 시상식’을 열고 기업경영·노사화합·숙련기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을 시상했다.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에이비알 ▲금상 아르고마린토탈㈜ ▲은상 ㈜삼우에코 ▲동상 토탈산업㈜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이비알은 친환경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르고마린토탈㈜은 광양항 검수·검정 서비스를 통해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삼우에코와 토탈산업㈜도 자동화 설비 기술력과 산업플랜트 전 공정 수행 역량을 각각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올해는 ▲대상 두원기업㈜ ▲금상 박주용 케이씨㈜ 대표 ▲은상 조정훈 롯데케미칼㈜ 상무 ▲동상 김병곤 (사)여수산단건설협의회 대표가 선정됐다. 두원기업㈜은 29년간 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민·비례)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 의무 배치 대상이 아닌 현원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건·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 기준 방문간호사들은 총 2,576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10,583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정기적인 건강·발달 사정을 통한 이상 소견 조기 발견 ▲치료가 필요한 아동 48명에 대한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과도 두드러졌다. 방문간호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