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25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6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이 증가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현옥순 김진숙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지난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페어플레이 안산’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연구과제로 내세워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의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과 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지역 일각에서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도 미흡하다는 시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예산분석과 대회 실적, 운동 환경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해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또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39건의 296회 임시회 안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이며,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도 현옥순 박은경 한명훈 김진숙 박은정 김유숙 이진분 선현우 황은화 최찬규 이지화 의원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들은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6건)와 문화복지위원회(4건), 도시환경위원회(3건)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된다. 조례안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은경 의원의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뒤따라야 할 내용들을 규정했다. 이어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이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화 방안 마련이 연구 목표인 소소한 연구모임에는 현옥순 의원을 중심으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는 앞서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4명의 의원들과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 불안정성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상권 활성화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의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지역 상인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유재수, 선현우 의원이 참석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연구했던 송창식 박사로부터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연구단체는 지난달 있었던 의회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과제로 내세워 등록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사회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섰고,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통합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문화 지역 사회통합 수준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내실 있는 분석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임했다. 상록구 이동 산33-5에 위치한 구룡공원은 이 일대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지난해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3월 21일까지 1430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옥순 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 관련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홍보담당관 등 1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4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사동89블록 처분 등이 반영되는 것과 함께 청소년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조성 추진 사업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임시회에서의 심층적인 심사를 예고하면서 실효성 중심의 사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히고, 아울러 사동89블록 처분에 대해서는 당장의 재정확충보다는 안산의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재정 여건의 개선 등을 고려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간담회에서 시 문화예술과 등 15개 부서 관계자로부터 63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대부도 관내 위험도로 정비 사업에 관련해서는 대부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황은화 의원과 박태순 의장, 박은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 상호문화도시 조성 관련한 전문가 및 협력단체, 그리고 안산시 이주민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체 형성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추진 시책 마련 ▲ 위원회 설치를 통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획, 교류 활성화, 정책 및 지원 심의 ▲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될 경우 소수의 이주민을 위한 지원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인식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