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태풍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태풍 예상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태풍 관련 기상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을 강화하고 태풍 내습시에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11호 태풍의 예상진로가 남해안 상륙이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권이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설물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치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면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 모두가 적당한 양의 음식을 만들어 낭비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만들게 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훨씬 늘어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설명절 이천시 음식물 쓰레기는 평균 1일 배출량 60여톤 보다 16%정도 증가한 일 70여톤이 배출됐다. 명절에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는 것은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문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을만큼 음식을 만들어야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생기는 불필요한 사회적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낱개 포장 제품 구입, 손질된 식재료 구매, 장보기전 필요품목 메모, 식재료별 보관법 파악, 주기적 냉장고 정리 등의 방법들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명절 음식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살펴보면, 음식물쓰레기는 이물질 및 수분을 제거하여 일반주택은 노란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곳곳에 비치된 중간수집용기에 배출해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자를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일반학생승마체험 115명을 추가 모집하며, 2022년 상반기 학생승마체험을 강습한 학생을 제외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10회에 걸쳐 승마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 나누기, 말 끌기, 승·하마법, 평보, 속보 등의 승마강습을 받게 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실시하며, 일반 승마체험은 전체 수강료 32만원의 70%인 22만4000원은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 명절에는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인구이동이 있고, 일반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하여 단속공백이 발생할 경우 쓰레기 불법투기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 시는 명절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 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차량에서 껌, 담배꽁초 등 각종 소지품을 투기하는 행위는 물론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행위까지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관계자는 “명절에 단속공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쓰레기를 불법투기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양심까지 버린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된다”며 “모든 시민이 쓰레기를 올바로 배출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겉보기에 좋으라고 과하게 포장된 상품들이 명절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열되고 있으며, 제품 판촉을 위해 묶음 상품(1+1 제품, 증정품 등)의 과도한 추가포장으로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로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환경도 해치게 되어 시에서는 명절마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2개 이상 상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의 경우 제품을 제외한 공간이 25%가 넘거나 포장을 3번 이상 한 경우 과대포장에 해당한다, 또한,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1+1 등 제품, 증정‧사은품 등 행사를 위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것은 '제품포장규칙' 위반에 해당한다. 시는 적발된 의심제품 제조사 및 수입사에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서 검사하라는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송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제품을 근절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려한 포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우수건강지표 발굴과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변화하는 건강지표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 성과대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 25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 개선율이 높은 보건소에 수여한다. 이천시는 체계적인사업운영 및 관리를 통해‘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지표를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 성과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천시는“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건강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4-H연합회(회장 정호영)는 이천시청 ~ 관고사거리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플로카 업(plocka up) ‘줍다’라는 의미와 조깅(jogging) ‘달리다’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줍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4-H회에서 지역 생태 환경 복원과 회원들의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로깅을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추진 첫 해인 올해는 1차 설봉공원, 2차 복하천, 3차(금회) 이천시청~관고사거리에서 진행했고, 4차는 장호원, 설성지역에서 학교4-H회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 청년농업인이 어우러져 플로깅 후에 올 한해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 들어 세번째로 진행한 플로깅에서는 총 24명 청년농업인이 참여하여 수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총 40리터에 달한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깨끗해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며 “여러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월농협 이사진에서는 8월 30일 이천쌀 소비촉진과 함께 대월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월농협 이사진은 “대월농협을 이용해주시는 지역주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대월주민과 함께하는 대월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혁세)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월농협 이사진에게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마을별로 이웃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귀농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및 농업생산기반 시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농업진흥분야 지방보조금(이천시 귀농인 지원)지원을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자, 사업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인자 로서 세대주 인자, 농촌지역에 이주하기 전에 1년 이상 농업 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자, 농촌지역 전입신고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이며 농업진흥분야(이천시 귀농인 지원) 지방보조금은 주택수리비 또는 농업생산기반 시설비(농기계구입, 농업관련 시설자금)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9월 13일까지 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 및 개인 자질 등에 대한 현지실태조사 심사 후 이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회장 최건병)는 지난 8월 27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 공원에서 “2022년 대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체험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했고 1부 주민공연, 2부 주민총회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원예, 떡 만들기, 목공예(대월중학교 참여) 등 6종을 운영했고, 1부 주민공연으로는 '옐로우스틱 퓨전난타 동아리', '대월면 사물놀이반', '연주나라 대월패밀리(색소폰)' 3팀이 참여했다. 2부 주민총회는 2022년도 대월면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2023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의제로 상정된 4개 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8월 27일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6일~19일 현장 사전투표와 8월 16일~25일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도 투표를 진행하여 총 4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는 1위 둘레길 가꾸기(240표), 2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형 로고젝터 설치(155표), 3위 마을소식지 제작(39표),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