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19일 고양시의회 의장단 및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현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가 참석한 긴급 회의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안을 포함한 계류안건을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여·야 모두 안건처리 및 추경안 심사를 통해 민생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합의함에 따라 극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10월 20일 오전10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문재호)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를 10월 23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시정질문 및 계류됐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제277회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0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간활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 서영대학교 박칠배 교수, 메이드스페이스 윤종현 대표를 비롯하여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시민안전담당관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박칠배 교수와 윤종현 대표로부터 각각 공간 활용과 관련된 개념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먼저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도시 유휴공간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연구회 활동에 매진하여 우리 고양특례시 유휴공간의 성공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0월 11일 오전11시 고양향교에서 열린 2023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가르침과 그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문묘(文廟)에서 거행하는 제례의식으로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영식 의장은 “현대인들에게 선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인 충효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행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를 지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전통행사를 계기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아끼는 마음을 세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집전한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10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황과 과제’ 정책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시 보훈지원팀 공무원 및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의 박명호 교수와 안효종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진행 중인 연구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으로서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조 의원은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 고양시 보훈정책의 개선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부서들과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는 회장 이철조 의원,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월 26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6월에 착수해 연말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후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이 공중에게 전해지는 유효성의 현실을 직시하고, 효과성이 드러나는 이미지에 집중할지, 긍정적인 연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식사동 DRT 버스의 안전벨트 설치 작업이 추석 연휴기간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식사동에서 지하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DRT 버스를 도입했으나, 그동안 도입된 DRT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권 의원은 지난 6월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수요응답형 버스(DRT)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에 안전벨트 설치를 주문했다. 당시 김종구 버스정책과장은 "18인승 버스는 안전벨트가 없도록 설계된 사양으로, 사후적으로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향후 안전벨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고양시에서는 안전벨트 설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계속 운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의 공장 입고, 안전벨트 설치, 출고 등의 시일이 걸리는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추석의 장기 연휴 기간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해 11월에 출범한 고양정책포럼이 22일 5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고양시 국제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미정 경희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박미정 교수는 단계별 국제협력 형태 및 특징을 설명하며 고양시가 단기교류 활동이나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 단순히 참여하는, 1단계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국가간 양자협력의 단계까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및 조직문화에서 기본적인 마인드와 전문적 업무역량 등을 제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고양정책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강웅 회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감각을 견지하고 관련 전문가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리더의 식견이 그 출발임을 환기했다. 그러한 리더의 자질과 태도가 국제전문가의 실무전문성과 결합할 때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포럼의 사무총장인 송규근 시의원은 "많은 지자체들이 글로벌 도시브랜딩을 외치지만 국제사회에서 자기 도시를 알리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은 상대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악취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 약취 기술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인접 시설의 영향과 실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근로자를 위해 환경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손동숙, 김미수, 이철조, 정민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종경 고양비이오매스시설 사장, 안명렬 자원순환과 과장,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숙 의원(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국민의힘)은 “고양시의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2014년, 30년 가동이라는 내구연한을 목표로 처음 개소하면서 고양시의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이제는 개보수를 통하여 인근 거주하는 시민들과 내부 작업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하루기준 음식물 260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예선 의원은 오랜 기간 방치된 중산동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추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은 2008년 조성되어 미끄럼틀조합놀이대 1개와 흔들놀이기구 5개가 설치되어 있고, 충격흡수용 표면재인 고무 바닥재로 마감되어 있다. 하지만, 시공된 지 15년이 지나면서 어린이공원의 상태가 낙후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뛰놀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닿는 미끄럼틀 내외부 마감재에 지워지지 않는 오염이 뒤덮여 있고, 블록 형태로 시공되어 있는 고무바닥재가 이곳저곳 들떠있어 아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은 방치된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와 함께 여러 차례 협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관철시켰고, 이후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으나 시예산 부족과 담당 부서 변경 등으로 사업 진행이 미뤄진 상태이다. 현재,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 간 고양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공주시의회 및 공주시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공주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주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대백제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갖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공주시 관광과와 간담회를 통해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대백제전 관련 현황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둘째 날 정책연구용역 수행자인 중부대학교 교수진들과 함께 행사준비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이를 참고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여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및 향후 용역 수행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공주시가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대규모의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