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6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컨설팅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공사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하는 업체의 시설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농식품 가공업과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자금 지원 유형은 △시설·장비 설치 및 보수 △해썹(HACCP), G마크 인증 취득 및 갱신을 위한 위생·환경 개선 △접객시설 마련, 간판 및 전시판매대 현대화 △제품 생산 및 연구시설 개선 등이다. 또한 경영일반과 마케팅, 정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총사업비는 4,030만 원으로, 보조금 70%(2,821만 원)와 자부담 30%(1,209만 원)로 구성되며, 컨설팅은 시설개선비 지원 대상 중 희망 업체에 한해 지원된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들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농식품 기업들의 경영개선과 고품질 농식품 생산으로 지역농업과 관련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캐시백, 청구 할인, 포인트 제공 등 카드사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카드사별 월별 혜택 제공 횟수와 방식이 각기 다르다. 특히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이용자는 1월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 준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 중인 제도로,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현재 가평군은 21개 업소를 지정‧관리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 업소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현황’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드사별 이벤트 내용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할인 혜택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카드사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약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 문제를 해결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면적 130㎡ 이하의 공동·단독 주택이다. 지원 항목은 △옥내급수관 교체비(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교체비(최대 60만 원)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지원받아 개량한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 승인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우 가평군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수도관 교체를 통해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회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제327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월 24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1건,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2024년 가평군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등 보고의 건 3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4일 예정인 8차 본회의에서는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과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 정착 지원금 및 정책자금 융자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예비농업인이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아 가계와 영농자금에 활용할 수 있으며, 후계농과 동일한 조건으로 정책자금 융자도 지원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선정자는 연리 1.5%의 조건으로 5년 거치 20년 상환 방식으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 가능하다. 단, 신청자는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 교육 이수자여야 한다.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보명약국(가평읍 가화로 123, 1층)으로 새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평군은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900건의 이용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보명약국이 365일 운영을 맡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으로 불법주정차 건수를 2~3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불법주정차 예방시설물을 꾸준히 설치해 왔다. 이 결과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6,000건에 달하던 불법주차 건수는 2023년 5,000건, 2024년 3,100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불과 2~3년 사이에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군은 불법주차 건수는 절반으로 줄인 반면, 과태료 징수율은 상대적으로 높여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불법주정차 과태료 징수률은 연평균 70%대에서 지난해 80%대로 끌어 올리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단순 단속을 넘어, 책임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정적 노력이 긍정적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은 2025년에도 횡단보도와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비롯해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주차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주정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부 지역이 수변구역 지정에서 해제돼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환경부는 1월 10일 청평면 대성리 총 91필지(125,585㎡)를 수변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해제 대상 지역은 2014년 1월 28일 이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곳으로, 그동안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다가구주택·공동주택·숙박업·관광숙박업 등의 신규 설치 등이 제한돼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있었다. 수변구역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과 팔당호 등 주요 수계 주변의 수질 보호를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가평군은 1999년 처음 33.126㎢가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조정으로 현재 24.203㎢가 남아 있다. 이번까지 총 8.923㎢(26.9%)가 해제됐다. 대성리 지역의 수변구역 해제는 재산권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건축 신축 및 영업활동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는 가평군 내 관광 인프라 확충과 경제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변구역 해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연 2.0%의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융자 방식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으로서 귀농 희망자다. 지원 분야는 △영농기반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가공 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과 △주택·대지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