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X 익산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의 젊음이 펼쳐지는 전북 청년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솔로 이리와'와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 '슈퍼피크닉' 등이 진행된다. '솔로 이리와'는 2025 전북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2030 솔로 청년대상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산책 로컬 워크(Local Walk)'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피크닉'은 19~20일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DJ·커피 버스킹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세계 로보컵 대회를 유치했으며, 지난 7월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로보컵 2025’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회기를 직접 인수했다. 이어 8월에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세계 45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개 분야 로봇 경진대회 ▲국제 심포지엄 ▲기업 전시회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세계 로보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과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운영본부와 경기본부를 중심으로 대회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의 출전을 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9일‘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후속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협력형 창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비전 선포를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 강화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실증 자유구역 전면 확대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곧바로 세계 무대로 연결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인천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AWS코리아, 한국IBM,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앤시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 독일 에보닉(Evonik) 등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망을 강화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니콘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청년 창업이 단순한 도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유니콘 그룹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인천벤처투자회사 설립과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13개 대학과 연계한 청년 유니콘 펀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흥도에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흥화력 무탄소 발전 전환 및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데이터센터·연료전지·연구개발(R&D)센터·해상풍력 배후단지로 구성된 첨단산업단지 조성 ▲주민 수익형 지역가치 증진사업 추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과 함께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9월까지 참여기관 간 업무합의서를 체결하고, 10월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사업 발굴 및 타당성 검토 ▲조성사업비 산정과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며, 영흥화력발전소 및 영흥면 일원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의 혁신을 이끌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과 생활 속 AI 활용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제조 산업과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피지컬AI 기술과 지역 전략산업을 융합하기 위해 인천의 산단, 관내 대학 등과 협업해 피지컬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인천 AI 워케이션’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AI 혁신 펀드를 조성해 AI 기반의 협업 투자를 활성화해 나간다. 또한 인천시는 제조 산업의 AI 대전환을 위해 AX종합지원센터와 피지컬 AI 오픈랩 등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청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7,178억원(일반회계 6,715억원, 특별회계 462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17일 확정됐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34억원 대비 444억원(6.59%)이 증가하고, 전년 최종예산 7,018억원 대비 160억원(2.28%)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123억원,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4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조성 1.5억원, 소상공인고효율기기지원사업 1.6억원을 편성했고, ▲미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글로컬대학30사업운영지원 5억원, 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50.7억원, 농업인력숙소건립지원사업 2.4억원, 소규모마을활성화사업(다로리) 4억원, 신원지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2.5억원, 매전남양리(동편)상수관로설치사업 8억원, 각북하수관거정비사업 20억원을 편성했으며, ▲안전한 환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유료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이 기간 동안 시설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월곶면의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책로와 등산로(3개 코스)를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5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며, “새마을정신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7일 김포시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김포시 보건사업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후반부에는 다양한 영상을 통한 산업재해 사례 및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다루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가 곧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장치가 됨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유족 지원 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읍면동 사망신고처, 관내 장례식장 등에서 진행되며, 자살 유족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살 유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 부검 면담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대화 나누기 시간을 통해 유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모임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