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를 운전하지 않는 조종사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고양 등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수강에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동두천시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22가정(총 4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가죽공예 가족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는 처음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또한 가죽에 염색하고 바느질하여 처음으로 키링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뿌듯하다. 가방에 달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두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미군 공여지 활용 및 개발 ▲소요산 권역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공동 및 개인주택 노후화 대책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경기 북부 대개발 연계 사업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용역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AI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1~2일차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사례 연구, 인공지능 chat GPT를 활용한 심사 기법, 자료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3일차에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센터 팀장 오수화 강사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SNS 홍보 기법을 강의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행정사무 자료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전문적인 감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2025년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열린 강좌로, 이번 1강은 정지선 강사가 ‘꿈과 열정, 도전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티엔미미 오너셰프인 정지선 강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정지선 강사는 셰프 자리에 오기까지의 실패 경험담을 통해 성공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강사는 실패를 통해 얻은 세 가지 깨달음, 즉 ‘버티기’, ‘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철학 가지기’, ‘주변 환경까지 이해해야 진짜 아는 것’을 공유하며, 성공은 결코 완성형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매년 시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7일에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도우미(매니저)’ 참여자들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108개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도우미는 회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밀접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경로당마다 2명의 도우미를 배치하여 주 5일 중식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최지현 강사가 초빙되어 개인위생 관리, 조리 배식 작업관리, 식품 취급 관리에 필요한 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안전 및 생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개 동 스무 곳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빈집 정리, 불법 주차 문제, 보도블록 파손, 도로 보수 요청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장과 함께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 2025년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산책’ 1차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상반기 퇴근길 학습 산책은 3월부터 4월까지 3개 프로그램 총 4차시로 운영된다. 미술치료(아트테라피), 블로그 브랜딩, 부동산 절세 프로그램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학습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유명 강사에게 유행하는 주제를 배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달라고 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유행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학습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알찬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 성병관리소 건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 및 검토 사항 결과와‘공감의제’를 중심으로 구 성병관리소에 대한 이해와 기지촌 피해여성에 대한 대법원의 국가배상 판결 관련 의의를 확인했다. 먼저 하주희 변호사(법무법인 율립)는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배상 판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의제로 국가배상책임 소송이 제기된 계기와 주요 쟁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철거저지공대위 안김정애 공동대표가 ‘UN 권고의 의미와 혐의서한에 대한 과제’라는 의제로 UN 권고 내용과 의미, 대한민국 정부 답변의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용 공동대표가 지역개발 의제로 ‘미군기지 반환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정책 점검’이라는 주제로 기지촌 피해 범위, 반환 미군기지의 활용 방안 및 정책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후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대화협의체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의 용역 및 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과 동두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종침전지 슬러지수집기 교체 계약심의안에 대해 이뤄졌다. 계약심위위원회 위원들은 계약의 적정성과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통해 심의안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약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