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근무지 이탈·출근시간 미준수 등 복무실태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재해·재난 대비 태세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추진 △부정부패·부당청탁 등 청렴문화 정착 이행실태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비위행위 적발 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오후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 인천형 국악 교육으로, 학교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교과서 속 판소리 ‘수궁가’를 합창 형식으로 재해석해 국악 장단과 화성으로 풀어낸 인천만의 색채가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국악계의 젊은 명창 유태평양이 ‘자라’ 역을 맡아 국악합창단과 함께 주요 장면을 연기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교육과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과 관련해 교육복지사 84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도와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 이해와 실천 중심 학습을 결합한 맞춤형 구성으로, 희망자 신청제와 심화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강사와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의 95%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미운영 학교의 교육복지사로, 새로운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주제로 법적 근거와 운영 방향을 안내해 정책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다뤘고, 오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연계’를 주제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급별 사례 중심 분반 운영과 강사진 구성, 공간 배치 등을 개선해 참여 만족도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어려움에 직면한 순간 가장 먼저 대응하고 지원하는 분들”이라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해 정책과 현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야간경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신포 문화의 거리, 신흥사거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저녁 6시 20분 신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문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신광초등학교 ‘새빛 오케스트라’, 교회연합회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포토존과 이벤트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주민들과 처음으로 함께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진다. 이어 두 번째 점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도 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박람회’ 현장에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괜찮아’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고립 가구 제보 방법 설문 조사와 이웃 지킴이 카카오 채널(똑똑N톡) 친구 추가 등으로 부스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변의 위기가구와 은둔 고립 가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안심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율이 49%(2025년 10월 말 기준)에 육박해 고독사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데이즈호텔 앤 스위트 에어포트에서 중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하는 ‘청년 정책 추진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3개 분과별로 정기 회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중구 청년 정책에 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청년 정책 전문가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년들은 청년 정책 추진 기반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한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영종 역사관 역사 문화 해설과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네트워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제안하는 법을 배우고, 청년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회장 조광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영종대로 277번길 47-10 일원 소재)’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돕고자 올해 5월 문을 연 공간으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구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냉장고·청소기· 전기밥솥 등 다양한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 조광수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역 어르신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중구 차원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인천 혁신기업 13개사가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기술)의 디자인과 기술력,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인천 기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딥퓨전에이아이는 4D 이미징레이다를 이용한 차량 자율주행 딥러닝 솔루션 기술을 선보이며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유니유니는 New Savvy(프라이버시 보호형 이상행동 감지 AI 시스템)을 선보이며 스마트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Products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for All)의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고레로보틱스㈜는 ND-3(AI 기반 건설 현장 자재 운송 및 진행 상황 모니터링 로봇), AA-2(프리미엄 주거 단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내년 1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 직매립 위반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감독 시스템 도입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11일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 등을 확립하도록 하는'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행위 방지 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 발의 찬성의원으로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남원·백슬기·서지영 의원이다. 이영철 의원이 발의한 조례 주요 내용은 ▲민·관 합동 폐기물 직매립 관련 감시체계 구축,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이행 등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폐기물 운반 차량 정보 수집·분석 통한 특별 단속 대상 지정, ▲주민 신고·포상제도 운영 등이다. 이영철 의원은 “사실상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부재와 인천시 등의 행정 미비까지 더해져 검단·서구 주민은 지난 30년간 막대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겪어왔다”라며 “인천시 등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절차를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가 소상공인들의 현안 청취와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5일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했고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매니저 및 경제지원과장 등 소관부서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연합회 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일반현황과 운영현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현안으로 ▲소상공인 연합회의 안정적 활동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 및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 확보 ▲AI, 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 마련 ▲음식 메뉴 개발 및 상품성 개선 등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용주방 지원 등을 꼽았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 외에도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과 실무적인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