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7월 30일 11시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친숙한 디즈니 메들리, 드라마 OST 등의 곡을 노래하고, 명화 이미지와 음악을 연결한 '엄마! 저 그림이 노래해요!'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날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로 개최 중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8월 5일, 6일, 12일, 13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전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참여 작가 케이트 저스트의 작품 '셀프케어 액션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니팅 체험으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일은 SNS이벤트 '여름방학을 미술관에서 보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카페 가비림의 음료권을 제공한다. 또한 7월 30일부터 8월 14까지 일 2회 미술관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권 소지자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리내 북(Book)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공공기관 직원 가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프 체험, 레크리에이션, 책 놀이, 자율 책 읽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3䞊일과 7월 11䞈일 44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1ܨ회차 북 캠프가 실시됐으며, 오는 18䞏일과 25䞖일 60명을 대상으로 3ܪ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1일부터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원주시민이며, 지원 횟수는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다. 제1주기는 만 29세 이하, 제2주기는 만 30∼34세, 제3주기는 만 35∼49세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3개월 내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검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며 신청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며 사업이 중단됐지만, 하반기 예산이 확보되어 11일부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선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녩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를 개최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치유관광)’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명상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다.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를,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만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원주 관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원주를 알릴 계획이다. ▲케이블카, 소금잔도, 출렁다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숲과 계곡을 만나며 걸을 수 있는 ‘치악산둘레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고 퍼레이드 경연 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다채로운 홍보 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원주 만두를 찾아라 △미니캡슐뽑기 △원주시 관광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준비를 위해 전담 TF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김문기 부시장을 필두로 총괄운영팀과 지급결정팀 등 2개 전담팀을 가동해 지급의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만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적인 수급 지연 문제로 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신청받으며, 해당 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단,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지난 6월 26일 상계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지며, 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계도서관은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답게 미디어월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등 실황 영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다목적 문화공간 ‘달빛소리홀’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감상과 청소년 대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회도 열린다. 상계도서관은 총 7개의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사 유적’,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방이시장’이 디지털 고도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 송파구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송파구, 방이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방이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년간 최대 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방이시장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제1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차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1억 7,500만 원의 예산으로 ▲전담 인력 채용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네이버 ‘놀장’ 등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적극 추진한다. 방이시장의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이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주민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다. 이번 공사로 동은 주민 이용 공간 439.16㎡를 추가로 확보했다. 동은 지난 5월 주민센터 내 보건지소가 덕릉로63길 53으로 확대 이전함에 따라 기존 보건지소 1, 4층 자리를 활용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주민 사용 공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고, 지난달 말 완료됐다. 보건지소가 사용하던 1층에는 공유부엌과 다목적강의실 2개소가 들어섰으며, 4층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회의실,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이 중 공유부엌은 지역 봉사단체의 숙원 사항으로, 앞서 구는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도 다양한 교양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하 교육장에서 강좌를 들어왔다. 이제부터는 쾌적하고 넓은 이 공간에서 강좌를 듣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 물리적 공간을 늘리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고 요청한 사항들을 반영했다.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도봉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교육, 드론 역사 교육, 장애물 통과 비행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9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융합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