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에 있는 A 로또 당첨번호 정보 제공업체는 자사 홈페이지 등에서 “당첨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입니다”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A 업체는 최근 당첨 번호를 제외하거나 특정 숫자를 포함하는 등 수학적 확률과 상관없이 번호를 추출했다. 경기도는 A 업체의 불공정약관 등도 추가 적발해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하고, 위반행위 시정을 권고했다.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계약 해지 불가를 비롯한 불공정약관을 적용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로또 당첨번호 정보 제공업체 6곳을 적발했다.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로또 정보제공 업체 6곳을 조사했다. 이들 6곳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이 2건 이상 접수된 업체다. 그 결과, 6개 업체 모두 ▲허위·과장 광고 ▲불공정약관 사용 ▲변경사항(도메인 추가·변경) 미신고 등 ‘전자상거래법 및 방문판매법’위법 사항을 확인해 총 4,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을 권고했다. 이들 중 3곳은 과거의 당첨번호를 분석하고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3일 저녁 2명, 7월 24일 16시 기준 16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4명, 그 외 6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7명이다. 7월 2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33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196명(국내감염 4,086명, 해외감염 11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된 청소년들의 체력저하와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1. 수원시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이 끝난 참가자들은 수원시 내 어디나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어플 ‘워크온(Walk ON)’을 설치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기록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인증사진을 제출한 우수참가자 16명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8월 1일까지 시흥시 청년공간 서포터즈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청년공간인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 2개소, 청년프로그램, 신규 청년공간에 대해 청년의 관점에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블로그와 영상, 2가지 콘텐츠 분야로 운영된다. 분야별 맞춤형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활동 증명서를 받을 수 있으며, 대외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N잡러 시스템 구축, 콘텐츠 제작, 홍보 직무 등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주목할 만하다.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시흥시에서 거주, 재직, 재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기반으로 심사하여 블로그 분야는 15명, 영상 분야는 10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50만 대도시 시흥시에 바란다' 제안 공모전의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8월 20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시흥시는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익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당초 7월 20일 접수를 마감했으나, 더욱 다양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해 추가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전은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차일드퍼스트시흥 초등돌봄도시 ▲생태문화도시 ▲친수도시 ▲평생학습도시 ▲동물친화도시 ▲다문화도시 총 6개 분야이다.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접속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심사 결과 우수 제안자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75만원, 우수상(3명) 2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노력상(8명) 5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하며(노력상 제외)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7일‘스마트 보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스마트 보육 포럼’은‘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개발 및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어린이집 연구개발과 관련해 미래의 보육 정책 및 스마트 돌봄 기술과 비즈니스 확산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보육 정책’을 주제로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장의 기조연설과 ‘스마트 어린이집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이소영 ㈜유니콤넷 부사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전문가 및 참석자 의견 청취, 패널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패널토의에는 ▲이아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건축-설계 분야) ▲김상호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스마트 공간 분야) ▲윤미라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장(스마트 보육 분야) ▲성지현 성균관대학교 교수(스마트 보육 분야) ▲여명석 서울대학교 교수(스마트 기술 분야) ▲엄애선 한양대학교 교수(어린이 식품건강보육 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 어린이집에 적용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비대면(Zoo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24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서비스 ‘시흥톡’을 7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시흥톡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민원사항을 질의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상담내용은 텍스트 뿐 아니라 지도, 민원사이트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시흥시는 시흥톡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흥시 전화‧전자민원 367만여 건의 민원데이터를 분석했고, 개발에는 18개 부서가 협업했다. 특히 6개 분야(▲보건․복지 ▲세무 ▲도로․교통 ▲주택‧건축 ▲환경 ▲행정)의 단순 반복적인 민원질의에 대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하도록 민원응대 데이터베이스도 탄탄히 구축했다. 민원톡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시홈페이지 우측 하단 ‘시흥톡’을 클릭하거나, 웹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특히 시는 ‘시흥톡’ 운영 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흥톡’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시흥톡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유아교육 환경과 학교 낡은 시설물 개선을 위해 9억9400만원의 교육경비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최근 ‘제2회 성남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2개 분야 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 중 2억9400만원은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로 쓰인다. 지역 내 66곳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는 700여 명이 대상이며, 1명당 월 7만원씩 지급한다. 나머지 7억원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이다. 탄천초등학교 외벽 방수 공사(8400만원), 백현중학교 운동장 차양 교체 공사(6400만원), 성남양지초등학교 스탠드 차양막 교체 공사(6900만원), 상원여자중학교 이동통로·주차장 차양 설치 공사(7100만원), 성남미금초등학교 낡은 시설물 개선(6500만원), 돌마고등학교 차양 설치 공사(7400만원), 수내초등학교 내부 도색 공사(6200만원), 늘푸른고등학교 옥상·외벽방수 공사(2억1100만원)에 쓰인다. 성남시는 앞선 2월 심의위원회가 의결한 지역 내 156개 초·중·고등학교의 72개 사업에 206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2021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도정 핵심과제인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1개 시·군(수원, 화성, 안산, 시흥, 광주, 양평, 여주 과천, 고양,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1년도 사업 예산 5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8~11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에는 120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9명을 포함해 23명을 채용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향후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40명을 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 농지법 위반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로서 취득한 농지를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처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상속 또는 매매)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21.5.31일 기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막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2에 따라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써 농지법 상 연면적 2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