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월 28일 2023년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적측량 책임수행자 및 대행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토지현황 현지조사 방법, 지적재조사측량의 기준, 방법, 절차 등 지적재조사측량 방법, 측량성과 작성방법, 지적재조사측량성과 검사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이천시는 금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토지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무료법률과 연계한 법률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안부 사업 등 지적재조사업무 외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보다 향상되고 발전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치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나래지구, 진암지구, 장능지구, 산양지구 등 상대적으로 토지행정서비스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최다 사업지구(12개 지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간기록물을 기증한 언론인 이규상씨에게 제1호 민간기록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2월 21일 이천시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증 신청된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가치 평가를 평가했다. 이는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을 법제화하여 가능했다. 기증 기록물은 기자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필름 기록으로 ▲이천의 도심 경관과 항공사진 시와 읍·면·동 청사 ▲이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 ▲폭설·태풍 등에 따른 재난피해와 복구과정 ▲인접지역인 여주, 양평 경관 ▲이천시민 이규상의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소장 중이던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 옛 사진·필름 자료 ▲기자 활동에 사용된 카메라와 출입증 등의 박물 ▲스크랩북 등이다. 1952년부터 2004년 동안의 기록물로 사진·필름 자료 22,854컷, 박물 185점, 스크랩북 26권 등 총 23,143점에 달한다. 이규상씨는 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출신으로 1967년 경기일보 입사 1기생으로 기자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일간경기 편집부국장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남천의 멋’이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창전동방위협의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27일 창전7통 동샛말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원 현장에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와 입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장 공원에서 방위협의회 회원과 7통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서약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공원 환경정비 활동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운동기구 물청소, 벤치 이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방위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경희 창전동방위협의회장은 “창전동방위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샛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5월중에는 설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경기침체와 함께 불어 닥친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올 겨울 장기간의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갑작스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에 긴급 난방비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히 지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년 개개인을 브랜드화 하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는 지자체가 있습니까? 네, 여기 있습니다. 바로 이천시입니다.” ‘서등치’블로거의 ‘청년 N잡러∗ 특강 공통과정(퍼스널 브랜딩) 후기’서문이다. 청년이 자신의 직무 혹은 평소 관심사를 확장하여 직업 영역과 매칭하도록 기획한 ‘이천시 청년 N잡러 특강’은 공통과정(4시간/100명)인 ▲퍼스널 브랜딩, 선택과정(3시간×2차시/25명)인 ▲스마트스토어 셀러 ▲전자책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18일(토)부터 이천시청에서 진행 중이다.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 모든 과정 대기자가 20여 명이 넘어 접수를 마감해야 하는 고초를 겪었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공통과정에 수강생 20명을 추가 선정하여 공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여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1998.1.2.~1999.1.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춘석)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7분야 34개 사업, 45개소 총사업비는 25억4천3백5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시범사업 공고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은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월 24일 이천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기주 이천교육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고,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협약과 부속합의서에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뒤이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를 통해 27개 세부사업과 이천시 35억4백만원, 이천교육지원청 5억원으로 총 40억4백만의 사업비를 수립했고 특히, 관내 모든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특색교육활동’사업은 각 학교의 특색분야와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과연계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라는 이름처럼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장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휠체어나 유모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다중이용시설로 2022.5.1 이전 법령상 장애인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출입구에 단차가 있는 300㎡ 미만의 소규모 영업장과 법령개정 이후 50㎡ 미만의 소규모 영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설치 사업에 희망을 원하는 경우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행기관(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031-633-885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3월중 현장 방문조사 후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은 이천시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 10개소 지원규모를 시작으로 신청 영업장의 규모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물 출입구 턱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것이다. 일상 속 접근성 보장 및 이동 약자의 편의증진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