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본청 8~9급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 교육감과 MZ세대 참석자들이 사전에 진행한 ‘셀카 영상’ 관람, 직원들의 자기소개, 청렴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참석자들과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 ‘업무 및 조직문화 개선사항’ 등의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MZ세대 직원들은 투명한 소통,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서 교육감은 공직사회 내 유연한 소통 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조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8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등교육과의 임산 장학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강을 했다. 양 교수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함께 미래교육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전북교육의 혁신적 미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계약업무 경감 및 청렴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계약업무 경감과 계약업체 편의를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정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계약업체와 발주기관 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이를 S2B 학교장터에서 자동으로 출력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계약업체 대금 지급 안내 및 계약 만족도 조사 문자 자동 발송 △청렴서약문 자동 발송 △입찰 공고문 청렴계약 슬로건 자동 삽입 등의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에는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 도입 △‘계약 EASY’제도 신설 등 계약업무 운영 개선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S2B와의 학교장터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를 간소화했다”며 “이번 기능개선은 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교육에 서거석 교육감을 초청, ‘나의 꿈, 전북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입도(敎育立道)’라는 철학을 설명하며, 교육이 전북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력 신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완성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공직자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학교급식 튀김로봇을 전주만성중학교 식생활관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업체에서 기증받아 설치한 이 튀김로봇은 이날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만성중 식생활관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튀김로봇은 급식인원 500명 이상 1,000명 이하 학교에 최적화된 로봇으로 전주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기증 희망 의사를 받아 구성원 간 협의를 거쳐 이 학교에 설치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기증업체 관계자, 노조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튀김로봇이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로봇이 튀겨낸 음식을 시식했다. 튀김로봇은 재료를 통에 담아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이후부터는 로봇팔이 최적의 조리 온도로 음식을 튀겨낸다. 정확하게 프로그래밍된 조리과정에 따라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로봇에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멈추는 등 안전장치도 장착돼 있다. 튀김로봇은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와 업무경감을 줄이며, 급식 대량 조리시 발생하는 조리흄*과 높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이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26개 직종 경기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6개 등 총 2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격려사, 성과 보고, 입상 소감 발표, 교육감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상 학생의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을 위한 포토존을 준비해 가족이 함께 입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개선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오랜 시간 땀 흘려 연습하며 탁월한 실력을 쌓아온 학생 선수 여러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청렴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내 교원단체와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중 전북교사노동조합,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전북교육청지부 등 협약 체결을 희망한 5개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과 이들 5개 단체는 청렴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직무 수행 △청렴 문화 공유와 반부패․청렴 활동 공동 노력 △부정부패와 부조리 강력 대응 △청렴 활동 솔선수범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입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입니다.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기회에 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은 뭐니?” “너는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이니?”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봐 주시고 어깨도 토닥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배움터입니다. 아낌없이 사랑받은 아이들은 대가없이 사랑을 베풀 줄 알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어른의 등 뒤에서 보고자란 아이들은 너그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추석 내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목별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7개 종목 76개 부별 경기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학교팀으로 출전한 초등학교 144팀(1886명), 중학교 147팀(1820명), 고등학교 101팀(1198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총 392팀, 49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의 부별 1위 팀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