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3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 한 해도 협력하며 김포 발전을 위해 나아가자고 다짐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청사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는 김인수 부의장의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낭독에 이어, 신명순 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신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새해에도 풀어내야 할 산적한 과제가 있지만 모두가 협력해 마음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김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김포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고 그만큼 더 많은 기회와 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므로 더 넓게, 더 멀리, 더 길게 보며 반듯한 김포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5일 월례회의를 열어 2022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하고 의회사무국 업무계획과 집행기관의 보고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많은 성금과 성품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종교계가 나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김포지방회(감리사 이헌 목사)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를 위해 써 달라며 21일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를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헌 목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문화를 익혀나가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분들이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며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찾게 됐다”고 밝혔다. 60여개소에 달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김포지방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각종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명순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이헌 목사님을 비롯해 김포지방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10개 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1년도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시정성과는 ▲코로나19 대응 혁신시책 추진 ▲인하대학병원 유치 협약 ▲신세계 대형쇼핑몰 유치 협약 및 ㈜삼성케미칼 입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및 마산도서관 개관 ▲한국전쟁 이후 최초 민간선박 염하수로 항행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 노선 반영 ▲한강하구 철책 제거 착수 ▲솔솔큐어파크, 경기도 공모 선정 ▲김포 최초 민원평가 최우수 및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김포FC, K3리그 창단 첫 우승이다. 올 한해 김포시의 성과를 알아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혁신시책 돋보여] 김포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특화 지원정책으로 시민 등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를 지원했다. 또한 제2회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의회 김포시의원 12명과 김포천사시민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했다. 김포시의회는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들이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제4회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6일(목) 직접 기부 물품을 싣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비대면으로 식료품 및 육류, 이불, 백미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포복지재단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부운동에 동참하며, 현금 일정액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은 “지역복지 나눔 운동을 함께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6일 성금 기탁과 봉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214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에 동참하기 위해 봉사 대상지를 나눈 8개의 조를 구성했고, 어려운 이웃에 성품을 조금이라도 빨리 전달하고자 서둘러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 활동에서 시의원들은 사전 방문계획을 전화로 알린 후, 각자 배정받은 가정을 찾아 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벨을 누르고 자리를 떴다. 또한 시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캠페인에도 참여해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6일 제214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22일간 진행한 올 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오강현 의원의 시정 개선을 위한 5분발언을 시작으로 예결위원회의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와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3회 추경 대비 1,028억여원이 증가한 1조 8,674억 원(기정예산 대비 5.83% 증가)이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치며 원안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 결과보고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활동보고와 함께 특위에서 채택한 ▲전 직원대상 위드코로나 의무교육 실시 ▲상시 거점 검사소와 방역소 운영 검토 ▲장기화된 코로나19 관련 유공자 포상 등이 건의됐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212억 원 중 1,854,510천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며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9개 기금에 1,752억원 중 175,000천원을 감액한 바 있다. 신명순 의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지원범위와 방법 ▲지원사업의 결정 및 사후관리 기간에 관한 사항 ▲심의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소득안정, 농업 경쟁력 제고, 재해 지원, 농촌 개발, 도농 균형발전 등 5개 분야를 세분화하고 각 분야별 세부 사업을 상세히 규정했다. 한종우 의원은“값싼 수입 농산물과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로 국내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줄고 이는 농업인의 소득감소와 농업분야의 위축으로 이어졌다”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 및 관련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을 통해 우리의 농업과 먹거리를 지키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제출 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일 제2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59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원길 의원의 민선7기 공약사항 관련, 유영숙 의원의 정책자문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채용 관련, 배강민 의원의 민선7기 주요 현안사항 관련 시정질의에 이어 안건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별 처리 내용을 살펴보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212억원의 예산안은 총24건, 1,854,510천원을 감액 했으며, 1,752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2건, 175,000천원을 감액했다. 주요 감액 내용은 ▲김포시사 편찬 55,140천원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 783,370천원 ▲도시공원 금연구역 태양관 LED금연표지판 설치비 중 153,200천원 ▲김포문화재단 사업 중 지역축제 활성화 사업을 포함해 14개 사업 627,000천원 등이다. 배강민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구체적인 사업설명서 작성 ▲고유목적에 맞는 기금 지출계획 수립 ▲세입예산 증가에 따른 꼼꼼한 세입추계 등을 주문했다. 이어진 조례안 등의 처리에서 한종우 의원의「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8일 열어 위원장에 배강민, 부위원장에 김인수 부의장을 선출해 2022년 예산안 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시의회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617억원(일반회계 1조 3,503억원, 특별회계 1,709억원, 기금 1,405억원)을 두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심의를 진행해 27건 2,343,510천원, 기금 2건 575,000천원을 삭감해 예결위에 제출했다.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감액 없이 원안가결 하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250,000천원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783,370천원 등 12건과, 김포문화재단 14건 627,000천원, 김포복지재단 1건 26,000천원을 포함해 총 27건 2,343,510천원과 남북교류협력 및 민간공모사업 550,000천원 등 기금 2건 575,000천원을 감액했다. 예결위는 상임위 제출안을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해 계수조정을 거친 뒤 오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의결과를 회부한다. 한편 예결위원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