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시행일인 지난 1.13일 임용장 교부식을 시작으로 인사 업무를 실시하는 자축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소규모 내부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의장 기념사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인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13일자 전입, 파견된 인사 발령 직원을 포함한 사무국 전 직원과 시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광주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되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임용장 교부식을 시작으로 인사위원회 구성, 인사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사무국 공무원에 대한 임면, 승진, 징계 등 인사업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인력으로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하여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다.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광주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정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광주시의회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0천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45,296천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26,909천원), 신장고(옥상 방수,112,472천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17,201천원) 등 11억 원이 확정됐으며, 하남시 지자체 11억 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하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에서 3~5세 유아를 위한 보육료 지원 대상을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한 자’로 한정함으로써 외국인 아동을 차별하고 있고, 이는 ‘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이념’과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지침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송부 했으며, 모든 아동이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임록)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4,567억 3,749만원 중, 사업 추진 계획의 변경 등 종합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총 6개 사업 1억 2,700만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조례 ‧ 규칙안 41건 중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39건은 원안가결, 「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지원 근무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2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가 다음해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 체계 구축하였다. 광주시의회는 8일 시의회 본회의 장에서 임일혁 의장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의원 및 양 기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다음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분리됨에 따라 의회와 광주시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 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공채)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등은 시에서 통합 운영 △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 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3일 실시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독립에 따라 2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지난 6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2021년 12월~2022년 1월)을 알리고, 모금을 통한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이날 기부로 ‘RCP(Red Cross People)’회원으로 등재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되고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제13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황일영((사)한국사진작가협회광주지부 지부장), 교육부문 김세원(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도선(경안중학교 육상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경희(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새마을자문위원), 지역안정부문 정인섭(광주시자율방재단 사무국장), 행정부문 박석중(도로관리과 시설정비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지영(광주세무회계사무소 대표), 환경보전부문 최숙향(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너른고을생태분과위원)으로, 8개 분야에 각 1명씩 수상하였다. 임일혁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되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 원 증가한 1조 4,567억 원으로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1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며,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방세환, 동희영, 황소제 의원이 경기도 광주시 한소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광주시 의정 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정 모니터링은 지역 주민의 일원이지만 차별과 소외 대상인 장애인을 위한 정책 입안과 지방정부의 장애인 정책 감시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공로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주시의회에서 발의된 장애인 관련 정책 입안 과정들과 그 과정들 속에서 의원들의 활동을 들여다보고 분석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모니터링 수행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301개의 회의록을 살펴보며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과 자치법규 제개정에 따른 입법 활동에 대하여 지역 장애인 당사자 단원 2명이 포함된 3명의 평가단이 촘촘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적이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감시비판한다는 것은 지방의회 장애인 정책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향후 어느 의원이 의정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될지 주목해 볼 만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은 17일 광주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58회 경우회의 날에 즈음하여,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광주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의원은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폭력예방, 아동안전 지킴이 공익사업 등 시민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등의 폭력예방 등 지원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회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앞장서 왔다. 박응열 경기광주재향경우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향경우회에서는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치안협력 등에 더욱 주력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재향경우회는 그 동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청소년 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활동에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