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확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청라동 커낼웨이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금연지도팀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 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5년 제2차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서, 2030년 퇴치인증 달성을 위해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하여 2030년 퇴치국가 인증을 받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 체계 강화 및 체계적인 환자 관리, 지역 주민 홍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 개선 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시 관계자 및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협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사)식생활교육인천서구네트워크(대표 윤혜숙)와 함께 서구청 정문과 마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가래떡 600인분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래떡과 함께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이 배포됐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의 사회적기업 한국전통문화예절원협동조합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트레블쇼’에 참여하여 K-전통문화 힐링을 주제로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멋과 맛’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꽃차 시음 ▲전통 혼례복 체험 등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통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중견기업의 선물용 꽃차 주문 등 현장 구매는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B2B, B2C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홍‘S 웨딩플래닝, ㈜크르주야, 월드투어 크루즈 여행사 등 5건의 B2B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3건은 신규 파트너십 제안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협업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전통 혼례복 체험, 월미공원 외국인 커플이 전통 혼례 상담, SNS 친구 맺기, 스탬프 투어 미션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며 친환경 기념품 전량 소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1일 청라 심곡천 일대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구의장 및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하천 가꾸기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지난 10월에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활성액으로 만든 흙공 약 3천 개를 발효시켜 심곡천에 던지며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구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작은 흙공 하나가 하천을 깨끗하게 하고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직장새마을회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교 직장회장은 “깨끗한 하천은 건강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11월 26일 재단 상설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일환으로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보편적인 노래’, ‘졸업’,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등으로 청춘을 대변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에 발표한 정규 3집 ‘속물들’ 이후로는 청춘을 넘어서 ‘삶’을 이야기하며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라져가는 ‘마음의 마실’을 주제로 일상을 벗어나 생각의 여백을 되찾고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목소리에 담긴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편안하게 ‘마실’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어울림체육관 및 소래샛길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600여 명과 함께 ‘2025년 행복한 운동회 · 아동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18회 행복한 운동회’와 ‘제16회 아동문화축제’를 통합해 개최됐다.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는 게줄달리기, 애벌레달리기 등 운동회가 진행되고, 소래샛길인조잔디구장에서는 거울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희자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등을 제공하고, 정부 출산 지원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했다면,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맘 편한 임신 통합서비스, 아이마중어플,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 후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축하선물, 임산부 배지 등을 받을 수 있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의 출산지원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동구는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