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47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아울러, 납부기일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이전에 꼭 납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제12회 성호호수 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호호수의 연꽃, 책 향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 이천 시티투어는 이천의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월별·계절별 맞춤 테마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여름철 이천의 자연생태 관광지인 성호호수 연꽃축제장과 초판본 서적, 신문, 잡지 등 희귀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북카페 ‘처음책방’을 연계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했다. 운행코스는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에서 출발해 연꽃이 만개한 성호호수에서 펼쳐진 마을 축제를 관람한 뒤 모가면 원두리에 있는 ‘처음책방’을 방문하여 오후 4시 30분 다시 이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서울, 성남, 용인, 인천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처음책방’에서는 초판본 교과서와 오래된 어린이 잡지, 신문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옛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7일, E-순환거버넌스가 저소득 아동 가정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현금 1,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천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며 발생한 자원순환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가정에 냉방기기(에어컨) 구입비로 1가정당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가 함께 가는 순환 경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로 더워진 여름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순환거버넌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CJ프레시웨이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CJ프레시웨이로부터 승용(코나) 차량을 전달받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재가 어르신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와 상시 연결되고 신뢰받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CJ프레시웨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해주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마장면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가구 또는 신체 건강의 악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청소, 폐기물 처리, 방역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한 후 주거 환경 개선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진행된 첫 번째 활동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가구로 장시간 수많은 물품의 적재로 인해 지속적인 악취와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였으며, 청소를 비롯해 물품 정리 등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김영복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 계획을 세운 사업이 마장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면 황인동 면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청소가 아닌 이웃 주민의 민원과 화재 위험 예방 등의 활동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내 에코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도서 기부 우수자에게 시설 이용권을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2,113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도서 기부자 중 상위 5명에게는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수영장 또는 헬스장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직접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용권을 전달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이번 에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마련된 물환경전시장에서는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은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양서에코힐링센터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한마음 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로쇠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순댓국을 비롯해 전병,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무더위를 식히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조화숙 위원장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 제27회 축제도 더욱 멋지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고로쇠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복놀이 행사가 복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알리며 시작되는 양평의 첫 번째 축제이며, 고로쇠 판매 및 지역 홍보 등 지역 활성화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7월 실시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자 해충퇴치기, 여름 냉감 이불, 벌레 물림 연고 등 방역 및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에 제공하던 선풍기 대신 여름 냉감 이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밖에 나가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이불을 덮으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은 항상 꼭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2일 양평공사와 함께 직원 대상 자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명호 환경사업소 소장은 “헌혈은 사회에 대한 작은 관심이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사업소 유튜브 채널 ‘수(水)인사이드’를 통해 이번 헌혈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7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제3강의실에서 ‘2025년 원예치료 전문가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총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9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이론 69시간, 실습 21시간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과정이다. 교육생은 원예치료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 내 농장 운영자 35명이 선발돼 참여했으며, 이 중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한 33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 및 평가 △실습 기반의 체험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료생들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복지원예사(3급)’ 자격 취득을 위한 자체 워크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꽃시장, 양평 관내 치유농장,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론보다 실습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높은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원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