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주에 걸쳐 퇴계원역 하부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조성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작업은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주 헌병봉사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하부공간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반영한 그림이 밝은 색채로 그려져 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한왕희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공장소를 아름답게 개선해 지역주민과 퇴계원읍을 방문하는 분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자 이번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이번 벽화 조성을 통해 퇴계원읍을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앞으로도 지역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공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와부읍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도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특히 행사를 위해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고, 와부농협에서는 김장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700포기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 17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완섭 회장과 강남순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남양주시가족센터 및 외국인복지센터와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이주 배경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비(非)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대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2021년 기준 남양주시 외국인 주민 15,370명 중 다문화가구는 12,82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족 간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전문기관 간에 협력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개인 및 가족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상담, △이혼위기가족지원, △임신출산갈등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가족상담실을 운영해 센터내 가족 상담을 추진하고 특히 위기가족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조안 정약용 펀그라운드, 더나르떼에서 개최한 ‘2023 N티스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공연,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연간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안정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용, 연극 등 14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조각, 회화 등 9건의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바람개비 만들기, 무료 사진 인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분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즐겨주셨다.”라며“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아우디봉사단은 지난 11월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만든 김장김치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아우디봉사단’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2차 김장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사됐으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디자인 한다”의 줄임말인 ‘아우디봉사단’은 이번 김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구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배달된 김치가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10월까지 우수프로그램 2차 김장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총 6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번 ‘아우디봉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일)까지 각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와부읍 행복마을갤러리에서 휴먼북 아카데미 스케치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무료로 공유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와부읍은 지난 2월부터‘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를 운영해 문화·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자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경득 휴먼북은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조경득과 연필 스케치’수업을 무료로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와부읍 지역의 숲 풍경을 주제로 한 조경득 휴먼북의 개인 작품을 비롯해 수강생들이 9개월간 갈고닦은 다양한 성과물이 전시되며, 오는 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휴먼북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휴먼북 아카데미를 계기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경득 휴먼북은 “휴먼북 아카데미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지식과 삶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으며,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관내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축구는 평내중학교와 가운고등학교, △농구는 새봄중학교와 덕소고등학교, △피구는 풍양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배드민턴은 와부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천마산 풍물패와 김주범 강사가 제22회 전국 날뫼북춤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대구광역시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보존회가 실시했으며,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전국 2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마산 풍물패는 2003년도에 결성돼 20년간 회원 30여 명이 꾸준히 활동해 탄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지신밟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전통과 풍물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권순욱 회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올해 초부터 땀 흘린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천마산 풍물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경연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천마산 풍물패가 명맥을 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날뫼북춤은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며 비산농악과 함께 행하여 내려온 토속춤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3일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에서는 예방접종 비용 후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 이명주 회장은“남양주평주로터리클럽은 23년 넘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이번에 의료비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향후 조안면 내 의료 취약계층 25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안면 생활개선회 강선희 회장은“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송영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예방접종 비용을 후원해 주신 남양주평주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