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의원은 20일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은 한우 개량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 기여와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 한우 생산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는 한국농촌의 기둥이며,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표본인 한우산업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축산업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포천한우가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어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시가 이제는 6군단이 해체함으로써 그동안 무상임대했던 포천시 소유의 토지를 반환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지가 앞으로 포천시 발전에 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 6군단 부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고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시의 호의를 권리라 착각하는 군에게 이제 더 이상 무조건적인 협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 약속을 받을 때까지 6군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일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우리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규탄하고, 우리 시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고자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원안가결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 △6군단 부지 즉시 반환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즉시 구성 △군부대 주둔 및 훈련으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을 담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의원별 릴레이 형식의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며,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 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됨에 따라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필요 시 신규채용시험 시 위탁 수행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시에서 통합 운영 △공무원(시의원 포함)의 복지제도 등 시에서 통합 운영 △인사관리시스템 및 초과근무시스템 등 시에서 통합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 통합운영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인사권 독립을 통해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이 보다 강화되고,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와 포천시는 협약내용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 1조 1,763억원, 2022년도 본예산 8,963억 8,163만원을 최종의결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대비 9.43%가 증가한 8,963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17억 1,869만원을 감액 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기 첫날 연제창 의원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펼쳤으며, 회기 마지막 날 강준모 의원이 ‘포천 민간공항 추진 부적절 및 향후 6군단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손세화 의원이 ‘2022년 포천시의회 의정홍보비 1억 2,000만원 공정한 집행’에 대해 각각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 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쌈지공원 조성(생태공원과) △도시 숲 조성사업(생태공원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음현2리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문화체육과)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 등을 확인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사업 추진 시 부족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심의한 후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개회한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4건 등 총 51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포천시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7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정책전문가로 참여하여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손의원은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2020.2.26.)를 대표발의하여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학습권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하여 교육 차별금지, 인식개선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구축 등의 근거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손의원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우연히 만난 후 학교에서 차별받는 아이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선택하지 않은 질병때문에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 조례제정을 하게되었다. 포천시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5만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경기도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350만 도민에게 영향을 끼치게되고, 이번에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가 되면 5,182만 국민을 대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 지방의회 조례제정만으로는 실효성있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질병관리청장에게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뒤편 마당에서 열린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시설채소작목반,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소흘읍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절임배추 500포기를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와 함께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민·관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협력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10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420 장애인 권익옹호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조치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단식에 참석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편,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시청까지 약 11.5km의 거리를 도보로 행진했으며, 중증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