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휴먼북을 초청해 하나의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정약용도서관 1층에 조성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휴먼북이 참여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1월에는 이희재 휴먼북의‘실낱과 같은 희망도 버리지 마라!’, 김종찬 휴먼북의‘성장으로 이끄는 책읽기와 실행력 이야기’, 곽세규 휴먼북의‘여행의 기술’이 진행된다. 휴먼북의 인생이야기가 궁금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에서는 4~5일에 걸쳐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김장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 가정 30가구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를 통해 전달됐다. 특히,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해 취약 가정의 어려움을 살폈다. 부녀회 임은순 회장은“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에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협조해주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6월에 열무김치 50가구, 10월에 장조림 50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EM 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 만들기’는 ESG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서 만들어져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장애인복지관 회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북부경찰서 인근 연평대교에서 156개의 EM 흙공을 던지고, 오남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상길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센터 직원뿐 아니라 몸이 불편하신 분들까지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한 마음이며, 장애·비장애 가리지 않고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의 일원인 북부장애인복지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벌안산 터널 노선계획 재검토 △오남읍 CCTV 설치 등 도보 환경 개선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 종합대책 △별내동 클린넷 관련 종합대책 마련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관용 운영위원장은 “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수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시 추진사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가 시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얼마 전 왕숙 신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집무실에서 관내 법인택시 노조 대표 및 시 관계자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금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기존 7만 원의 처우개선금을 10만 원으로 인상·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운수종사자 1명당 도비와 시비 각각 5만 원씩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관내 6개 법인택시 업체의 종사자 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소득감소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인택시 노조 대표들은 “운수종사자가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무료 수송 및 통학길 통행지도 등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7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민·관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담당자는 제공인력 자격관리, 종사자 보수교육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변경 지침을 알리고,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감염병대응팀과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인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결핵 등 법정 감염병 예방법과 손씻기 및 소독 등 위생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공기관장은“출산 산모의 건강관리를 도우며 신생아를 돌보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다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소장은“출산 후 산모와 아이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출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인생다모작학교 6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신중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인생다모작의 기틀을 다지고 능동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취업 전략·소통·사회 공헌·변화관리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남양주시에서 준비한‘인생다모작학교’교육에 참여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300kg(100만 원 상당)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파 취약계층 60가구에 가가호호에 전달됐다. 와부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와부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HW는 지난 7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실 이용면적과 안전사고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한 실측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더놀자 프로젝트’의 16~18번째 기관에는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가 주춧돌이 되겠다.”라며 “건강하고 씩씩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놀자 프로젝트를 꾸준이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팀목 역할이 되어주시는 ㈜MH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AI아카데미실에서‘치매가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분과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정무 신경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가족의 특성 △치매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 및 대처방법 △치매 적응 단계별 필요한 도움 △치매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과 심리적 변화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받고 일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중 건강분과장은“최근 치매노인 돌봄 부담에 부양자 4명 중 1명은 실직한다는 통계가 보고될 만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