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332차 경기도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와부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 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 제설봉사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 등 설해 취약지역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광수 단장은 “강설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뿐만 아니라 동절기 설해 방지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업에 함께한 조성기 센터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와부읍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설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대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겨울철 눈·비에 대비해 낙엽으로 덮인 우수관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서는 낙엽 진공 흡입기를 이용해 덕소2교 주변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우수관 주변을 정비했다. 조성기 센터장은 "월문천변은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많아 매해 낙엽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와부읍에서는 가을철 지속적인 낙엽 청소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에 사용된 낙엽 진공흡입기는 지난해 와부읍에 시범 도입됐으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강화와 주민 편익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낙엽 진공흡입기 대여를 원하는 아파트나 단체에 무상 임대하는 등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은 지난 14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그늘진 구간 등 강설로 안전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제설봉사단의 일원으로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해 통행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제설작업에 힘써주시는 제설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해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제설 자재를 적절히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U체크인' 서비스를 추가 접수 중이다. 'U체크인' 서비스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돌봄 서비스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LG유플러스, △관리사무소의 관리·승인하에 사회복지사가 문을 개폐해 안전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어르신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8일 복지플랫폼 설명회를 통한 홍보로 10명이 접수했고, 이달 100여 가구의 추가 신청자를 접수했다. 서비스를 등록한 한 주민은 “다산동 복지설명회 때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 신청하게 됐다.”라며 “비용도 들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문을 열면 문자로 안내를 해줘서 안심할 수 있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기수 센터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올 해 총 150가구를 목표로 U체크인 서비스 등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내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2023 경기미래교육을 실행하고자 올해 국제교육부를 신설하여‘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학교자율과제로 선정 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 하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 국제교육 학생 서포터즈단이 주관한 ‘평내고 외국어 신문-생글평글(생생하게 글로벌 소식을 전달하는 평내고의 글로벌 신문) 창간호’가 발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국어로 발간한 것이 큰 특징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평내고의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며 외국어 선택 과목별 특징 기사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외국어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11월 10일에는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의 산출물 발표로‘국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외국어 프리젠테이션, 외국어 노래 부르기 및 밴드 공연, 리믹스한 외국 노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4개 팀이 참가하는 제20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축구팀은 2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12일 결승전을 통해 수동축구회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기를 손에 쥐었다. 화도·수동축구협회 이해문 회장은“이번 대회가 축구 그 이상의 감동이 있는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도 다치지 않는 것이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올해 1월 ‘화도읍축구협회’에서 수동면 단위회 2개 팀의 가입으로 협회명을 변경했으며, 그 후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축구대회, 장년부·청년부 축구대회, 50, 60대 축구대회 등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겨울철을 맞아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누룽지 100개와 함께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직후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해졌다. 김계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라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를 전해 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고 총동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허우 상사의 유족(子 허문영)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허우 상사는 지난 1951년 1월 20일에 입대해 강원 인제지구 노전평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8월 13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허우 상사의 자녀 허문영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었다. 고(故) 허우 상사의 장남 허문영 씨는“훌륭한 교사로 사셨던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라며“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상상+한마음+축제'와'제9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상+한마음+축제는 세대공감존·동심존·활력존·에코존 4가지의 사색체험존으로 구성돼 재활용 퀴즈, 체조, 과일플레이팅, 김밥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수강생 작품발표회에는 가죽공예, 동양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6개 팀이 작품전시와 체험을 준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매직버블벌룬쇼, 남양주 시립합창단, 남양주시 홍보대사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우쿨렐레, 트램펄린 등 12개 팀 133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하다”라며“전시·체험·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양주시청 2층 맑음이방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는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법무사·심리상담사가 법률·심리·금융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와 더불어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지원 상담소’는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됐으며, 그간 상담소를 찾은 22명의 5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시 자체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주택과(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와 부동산관리과(남양주시청 2청사 4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