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청에서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세 번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의 우수작 1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품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연중 관공서, 도서관, 카페 등 주민들의 유입이 잦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순회전시를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인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14일 태평동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문화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례로 헌화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추모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기틀이 된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통합과 번영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다짐이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올바르게 이어가며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 중요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청과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38개 업체의 식품 관련 홍보 및 체험관과 성남 갤러리 카페가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의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며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 11회차를 진행하며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해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차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는 건축과 이상휘 주무관과 기획실 김범선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 부서로는 해양수산과와 현경면사무소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 13일 개최한 ‘청렴 소통 회의’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현구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4개 반, 15개 팀의 청렴도 향상 TF팀의 운영 계획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구 부군수는 “청렴 소통 회의가 방향을 제시했다면, 릴레이 전달식은 청렴 실천의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이라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는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문규 교수가 맡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 현황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의 다양한 세부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춘천시는 양자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AWS, 노르마 등 기업과 연계한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자정보통신 포럼 개최와 전문인력 영입, 공모사업도 계속 추진해 통해 산업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연 시 첨단사업과장은 “양자정보통신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초대 작가전으로 모지선 작가의'화가의 방展'을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자신과의 대화는 물론 관람자와의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 '화가의 방'은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작가 자신을 은유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또한 작가의 창작 공간에서 사용한 소품들을 활용해 ‘화가의 방’을 구성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가의 창작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지선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해외 다수 국제전 및 초청 작가로 활동했으며, 4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회화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영역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내면과 그 안에서 길어 올리는 창작의 과정을 오랜 시간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고유한 언어로 형상화해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가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시각화함으로써, 모지선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13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우수지원부서’로 차량등록과 정수진 주무관과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을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 선발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협조한 공무원과 부서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2022년 11월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273,734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이 중 251,658건(응대율 91.9%)을 처리했다. 또한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지방세, 세외수입, 차량등록, 상하수도 요금 등 전문 상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상담사가 직접 처리하는 1차 처리율도 초기 51.4%에서 현재는 72.8%로 크게 향상됐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수진 주무관은 “콜센터는 민원인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로, 제가 전달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서비스 품질에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항상 정확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콜센터 상담사들께 드릴 수 있어 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 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법면 관내 한울숲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통해 배우는 원예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스스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각 회차는 ‘내 손으로 키우는 작은 세상’, ‘향기 나는 창의력 발산’, ‘사랑을 담은 꽃 나누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한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5월 13일 이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400그릇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천 만다린의 이흥수·배은정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장면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기존 답례품과 차별화된 지역 스토리가 담긴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지원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산품, 농촌 및 주요 관광지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답례품을 개발하여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특산품 외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답례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있어 시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