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관리 체계·혁신 능력, 인력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조직 운영 사례 우수’ 분야에서 전국 7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사 업무 통합·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감소 기능을 지속 발굴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신규 및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등 행정 운영의 혁신을 도모했다. 특히 인구, 일자리, 재난 관리 등 군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성과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KB국민은행과 YMCA 대학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Polaris)’와 협력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아동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해 10~12월 진행한 금융 기초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다 심화된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폐의 역사, 금융의 역할, 저축과 소비, 올바른 용돈 관리, 메타버스 소비 설계 등 아동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용돈 사용을 돌아보고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활동은 높은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경제 퀴즈, 역할 놀이, 모의 은행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소비 기준을 고민하며 저축 계획을 세우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12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여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식과 슬로건 피켓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여주시 지정기탁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 및 본청에서 모금을 접수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집중모금기간동안 모금된 성금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12일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2025년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으로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매년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지속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도 300포를 기탁한 것이다. 이인묵 대표님은 “종교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기부에 대한 포부를 잊지않으셨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품으로 접수하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달봉목장과 누리영농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대표는 수년간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만큼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지구농촌지도자회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철 여주지구농촌지도자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여주지구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 및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2025년 12월 15일, 여주시 농촌지도자회장 신규철 씨가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총 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겨울철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철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라면 30박스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신규철 회장님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마트 여주점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5일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 중 장난감과 학용품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2025년 아동 크리스마스 소원 들어주기 ‘중앙동 희망 산타’'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미취학 아동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이 ‘희망 산타’가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 여주점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2025년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도나눔 사업’'에 동참해 난방용품도 함께 기부했다. 전기장판 6개를 기탁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 여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과 취약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서부로 노후가로등 개량공사’를 통해 메탈할라이드(CDM) 등기구 405개를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조도와 시인성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9년 설치돼 27년 이상 경과한 서부로 일대 노후 조명시설의 절연 불량, 누전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우려가 높은 비석사거리~회룡1교 구간 조명을 LED로 교체해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대상은 ▲LED 150W 터널등기구 107개 ▲125W 가로등기구 102개 ▲100W 가로등기구 196개 등 총 405개로, 누전이 발생하는 지중선로 4경간도 동시에 정비했다. 공사 전후 구역별 조도 측정 결과, 최고 약 2~3배까지 향상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체에 앞서 해당 구간을 28개 세부 구역으로 나눠 등주 높이, 도로 폭, 차선 수, 등간격 등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조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역별 최적의 등기구 용량을 결정했다. 기존 메탈할라이드(C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이웃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정부 겨울 낭만 명소 5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낭만 명소는 ‘의정부, 어둠을 켜고 온기를 입다’를 테마로 마련했다. 화려한 볼거리 중심의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익숙한 일상 공간을 재조명하고 소외된 장소에 활력을 더하는 등 도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각기 다른 ‘낭만’을 주제로 ▲행복누리공원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실내빙상장 ▲의정부 제일시장 ▲시청 앞 아름다운 산책 별빛로 등 5곳을 선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반전의 낭만’을 주제로 한 ‘행복누리공원’(가능동 호호당 2호점 인근)이다. 1호선 철도 고가 하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복누리 선물트리’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만든 조형물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져, 고가 하부 공간을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관 공간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1시 및 오후 1시에는 지역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