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대응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본격 확산세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고가 많은 포천보건소 및 포천종합운동장, 소흘읍사무소 내 선별진료소와 포천보건소 재택치료 TF팀 등 4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우리 포천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7일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 나눔 위문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국방의 의무와 재난 예방활동에 노고가 많은 군부대와 소방서, 복지시설 등 5곳의 관내 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 및 소방서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7일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이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는 첫 의회 소속 공무원이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하위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 및 의회 소속 직원 구성 등 필요사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포천시와 맺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책임도 커졌다”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기구·조례 정비, 의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오후 3시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 받은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에게 차별받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담겨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다문화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