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군산지부는 9일 군산시에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안성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구 군산지부 동문회장 역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74년에 개교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09년 한국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산업 분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진행했던 교육, 네트워킹 활동 등을 돌아보고,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간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팀 빌딩 프로그램은 단체놀이 형태로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가 함께 그동안 진행되었던 직무교육, 네트워킹 등 지주청 사업과 연계된 퀴즈와 게임으로 구성된 오락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송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는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직무교육도 받고, 멋글씨(캘리그라피), 청년 캠프, 체육대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청년의 복지를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기업담당자들이 청년근로자에게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보육사업 평가회가 지난 5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 보고 ▲보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15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장상, 시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이후에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정하는 진지한 시간으로 끝을 맺었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히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의 보육 환경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저출산, 유보통합 등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5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공유재산이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4년 제8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하며, 공유재산심의회는 군산시 재산의 취득과 처분, 재산변동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특히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위원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참석은 신원식 부시장 외에 심의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취득 1건, 용도변경 2건, 대부료면제 1건, 사용료감면 1건, 용도폐지 1건. 사용료면제 3건 등 총 9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먼저 의회 의결 대상인 문화동 919-2 번지 일원(신풍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취득) 심의(안)을 비롯해 모든 안건에 대해 집중적인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군산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변호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도 군산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한여름 수해 복구 작업에는 많은 봉사자들이 적극동참해 따뜻한 지역 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군산시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여러 기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황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4일 새벽 1시 20분 긴급 전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산시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당분간 연가 사용을 중지하는 한편 자신의 근무처에서 충실히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임준 시장은 전날인 밤 11시경 군산시청 국‧소장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2시간 뒤 4층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군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랩(Kids’ Lab)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여수에 이어 두번째로 12월 3일 군산시청에서 진행됐다. 지난 1997년 처음 선보인 바스프 ‘키즈랩’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학교주변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과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군산 키즈랩 프로그램에는 군산 당북초등학교 재학생들과 군산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소속 어이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교육과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만들기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소연료전지 만들기 등 키즈랩의 인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과학 및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세아제강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 기탁을 마친 세아제강은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암동에 거주하는 10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및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을 맺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군산 청년뜰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혜영 강사(現 군산성폭력상담소 소장)를 초빙하여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전 직원에 대해서 매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