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가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생활과학교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8월 29일과 9월 13일에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도서관의 학습 플랫폼 역할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양한 배경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수업은 실험 설계와 결과 발표를 포함한 문제 해결 중심의 활동을 진행되고, 참여 학생들이 직접 탐구 과정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8월 23일 운영되는 ‘굴려라! 상상볼 롤링볼 챌린지’는 팀을 이루어 중력과 경사면의 원리를 활용한 롤링볼 구조물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 9월 13일에는 ‘환하게 환하게, 식물이 빛을 낸다고?’라는 제목으로 전기 생산과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이 빛을 내는 원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대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창도서관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전문성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능력을 강화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수립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대한 이행 사항 보고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수립해 완성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이행 체계는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라는 비전 아래 살기 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생태도시, 소통협력 참여도시 등 4대 전략과 17개 목표(GR-SDGs), 107개 지표로 설정했다. 2025년에는 지표별 달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구리시를 조성하고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올해부터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수행해야 하므로 그 역할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 질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1일 갈매동 43-1번지에서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장기요양기관 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연 면적 1,361㎡의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요양원 옆 부지에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6년 6월이다. 증축되는 구리시 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는 치매 어르신 전담 요양실 12인실과 11인실 각 1개소, 일반요양실인 4인실 7개소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에 따라 기존 80명에서 51명이 증원된 총 131명의 정원으로 확대되어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요양원 입소를 위한 대기 인원을 일정 부분 해소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증축이 관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가족부양에 대한 부담 해소와 어르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21일, 구리실버인력뱅크의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 활용형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봉선사 사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찰 체험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사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이날 사찰 체험에서는 ▲사찰 음식 체험 ▲싱잉볼 명상 ▲숲 치유 체험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조용한 사찰 안에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구리시가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문화 체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여 더욱 활기찬 삶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가 위탁한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2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제5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치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면 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특강으로도 운영된다. 노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은 증가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방세동 등 심뇌혈관질환의 기왕력(이전에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만약 기억력 저하나 이상 행동이 의심될 경우 조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면 특강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비대면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 질문 3개에 대해서는 권혁성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열린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형태와 질감을 정밀하게 담아낸 보태니컬아트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색연필만으로 사실감을 구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정말 색연필로 그린 게 맞느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의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돼,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며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시민은 “작품을 통해 식물의 생명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고, 전시와 책을 함께 보는 경험이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 속에서 자연과 삶의 깊이를 다시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 세밀화 강좌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책, 마음의 쉼터가 되다'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힐링 관련 도서를 모은 ‘책으로 힐링하다’ 큐레이션이, 2층 전시공간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한 ‘책이 건네는 행복’ 도서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작가실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신이 감동받은 문장을 직접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내면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재생에너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적정기술 교육기관인 ‘마을기술센터 핸즈’와 협력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실습(햇빛 물레방아, 자전거 분수, 무선조종 태양광 자동차 등) ▲태양광 햇빛 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특히 햇빛 저금통 만들기는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태양광을 활용한 소품을 제작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삶의 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 컨설팅을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세부사업별 운영 실적과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2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명을 비롯해 미래교육진흥원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 ▲지역대학 연계 DMC(문화콘텐츠 창업자) 교육 등 세부사업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설계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오늘 대면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