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승인 처리된 수임사무 건축물 278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은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2020년 상반기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이다. 시는 일제 점검을 위해 건축행정팀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증축, 무단 가구 수 증가, 부설주차장의 무단 용도변경, 조경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사전 안내하고 시정명령 조치한다. 기한 내 시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상습적·반복적 불법건축 행위자에게는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생계형(관광·음식·숙박 등) 소상공인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처벌 위주의 점검이 아닌, 예방차원의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사 수임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법 건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사가 책임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부천시 거점형 초등영어센터의 질적향상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 부천시 평생교육과 및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사교육비 절감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거점형 초등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거점형 초등학교 원어민 교육사업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모든 교육사업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비교 검토하여 예산의 낭비 없이 선택의 다양성을 부여하여 개선된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거점형 초등영센터를 2008년 시작으로 4개교(부천중앙초, 상원초, 솔안초. 부천대명초)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초등 원어민 영어교육의 한계와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및 평생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4개 거점형 초등영어센터를 포함한 초등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학령산 등산로 현충탑 일원 등산로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특히 현충탑에 참배를 위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 보행이 불편한 이용객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최대한 고려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현충탑 주면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Smart AED」와「큐브 TV」 2점에 대해 체험을 겸한 전시공간을 시청사 별관 1층에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서비스의 시장출시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일정기간 동안 규제면제 또는 유예하게 해 실증특례와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정부정책으로 시행됐다. 안양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규제샌드박스 전 과정을 밀착지원, 혁신적 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Smart AED」〔(주)루씨엠〕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규제샌드박스」임시허가를 획득해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기존 AED(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부실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계 최초 IoT 기반 AED 통합관리플랫폼이다. IoT를 기반으로 에러코드를 상시 점검,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응급 심정지 환자의 생명 구조율을 10배 이상 제고하는 혁신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및 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도 인증 받았다. 2020년 행안부 규제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립e편한세상어린이집의 원아를 모집한다. 신설된 시립e편한세상어린이집은 교하동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운정3지구 A27BL)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8월 말 입주 완료예정인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정원 84명을 모집하며 입소대기는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사랑포털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추후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확대를 위해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저소득가구 중 만 50세 이상인 단독가구를 선별해 폭염주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안부전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냉방기기 소유 및 작동여부 등을 확인해 미소유자에게는 후원품 지원 시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수옥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더위로도 힘드시지만 외로움을 더욱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 전화만으로도 반가워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면 작은 일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감악산 출렁다리 등 파주시 관광지 주변과 도심 속 공원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파주 감악산 정상, 출렁다리, 운계폭포, 화석정, 파주삼릉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파주시 대표명소와 시민들의 쉼터인 운정건강공원, 주민문화시설 등 50개소에 올해 추가로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버스 및 택시정류장, 공공청사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설치해 왔고 올해는 문화, 휴식 공간에 중점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관광지 쉼터나 공원벤치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장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가는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무료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통신비 절감과 보편적인 디지털 복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특히 와이파이 초기 접속 시 표출되는 이미지를 통해 시정홍보 효과를 끌어올리고 스마트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KF94 마스크 1,000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여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마스크 지원은 취약계층 가정에 감염병 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명의 후원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마스크를 살 돈이 없어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돼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용히 주위를 살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마스크는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폭염대비 주요 조치계획’ 회의를 열어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보건소 선별검사소, 운정 및 문산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을 위한 그늘막, 대기자 천막, 이동식 에어컨 등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또, 집단면역 형성 조기달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가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응방안도 마련했다. 파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주변 교통정리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근무자들이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스박스에 얼음, 냉수, 간식을 담아 2시간마다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형 에어컨과 선풍기를 비치했다. 쿨스카프,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선풍기도 근무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파주 시민회관 소공연장 전시실을 대기실로 마련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으며, 시민 이동 동선에 몽골텐트와 이동형 에어컨, 선풍기를 비치했다, 지난 20일 열린 행안부 폭염대비 예방접종센터 점검에서는 파주시의 폭염대비 노력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및 근무자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8월3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 속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폭염 및 풍수해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감찰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각종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태세 미흡사례 등이며 복무·보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감찰활동을 강화해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