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잎도열병 및 벼 병해충 예찰·방제지도를 실시한다.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 발생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선단동 농업인상담소를 비롯해 11개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34명의 현장지원단을 운영․추진할 계획이다. 벼 잎도열병은 잎·이삭목·이삭 등의 부위에 병징이 나타나는데 잎을 시작으로 이삭목과 이삭까지 확산되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적기방제를 놓치면 수확량이 감소되어 예찰을 통한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화는 것이 중요하다. 잎도열병의 발생 원인은 장마철과 같이 잦은 강우나 높은 습도의 환경에서 질소질 비료나 가축 액퇴비를 많이 시비한 논에 주로 발병한다. 올해 봄 저온으로 벼의 초기 생육이 부진한 상황에서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과비로 인해 발생, 도열병에 약한 품종들에서 다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벼의 잎도열병이 특히 문제되고 있으며, 적기 방제하지 않을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찰과 맞춤형 현장 지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7,182명 중 5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4,527명 중 1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센터 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CCTV와 방송용 앰프, 180석 규모의 대기석 마련,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질서유지 및 안내, 접종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접종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으로 타 시군 및 기관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최악의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형냉장고와 제빙기를 설치해 시원한 포천생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장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7월 30일까지 농촌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교육내용으로 여주시 2021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여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 또는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려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72시간(1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진행방법, 체험 프로그램 기획, 농업법인 등록과 운영사례 등 농촌체험활등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가 운영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3부작 기획전 -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展’ 제3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역사)를 개최한다. 3부작 기획 전시는 근대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미술로 풀어내어 우리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개항기부터 6.25전후까지, 2부는 1950년대 중반부터 70년대까지, 3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역사를 조명한다. 그리고 이번 2021년 하반기 기획전은 마지막 3부로서 2년에 걸쳐 진행하였던 기획전시의 대단원의 막을 24명 작가의 작품으로 장식한다. 3부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과 사건들을 각 작가의 시각을 통해 해석한 작품으로 이뤄진다. 80년대 정치적 갈등과 국민 인식의 변화로 인한 소용돌이 속 사회상황을 살펴본다.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급속 경제성장을 거치면서 변화된 사회현상과 경제성장의 이면에 존재하는 환경문제 등 인간 실존의 문제를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전문기관 인성코리아를 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부모 31명에게 스마트폰 중독예방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스마트미디어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을 파악하여 중독 증상들과 회복에 대해 배우고 부모들의 역할 이해를 통해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즉각적인 양육코칭이 이뤄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하면서 기분이 우울하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기준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마트미디어 사용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거울인 부모님 또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비대면 및 가족 단위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코로나19 상황과 관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복지취약계층과 봉사단체를 위해 마스크 20000매를 지평면에 기탁했다. 박광용 위원장은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40도에 이르는 폭염까지 기승를 부리는 어려운 상황에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어려운 이웃 돕기, 도로변 청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인감증명서보다 안정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을 홍보하고자 7월 23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서명·거래내용 등을 작성하면 그 작성 사실을 발급기관이 확인하여 주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일부국가에만 있는 인감증명서에 비하여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명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며 국민의 편의와 거래의 안정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20년 여주시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은 10.32%로 저조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제증명 발급창구에서 본인서명확인서 체험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모든 민원인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용을 신청하면 「체험 발급용」 고무인이 날인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행복 꾸러미와 쌀 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들의 건강염려와 안부 확인 및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여름 행복 꾸러미는 모기장, 여름이불, 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취약계층을 선정해 22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개별 전달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대상자로 선정된 광탄리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여름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으며,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인사를 나눴다. 이은숙 위원장은 “이번 여름은 특히 더운데, 코로나 19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행복 꾸러미가 여름을 보내는데 활력소가 되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에 더위가 너무 심해서, 여름을 지내기가 막막했는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시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선풍기 1대와 생수 1박스를 전달헀다. 선풍기는 양평군 ‘더위야 물러가라 냉방용품 사업’에서, 생수는 글로벌쉐어 업체에서 후원을 받았다. 대상자는 관내 소외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가구 등 더위에 취약한 집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폭염에 쓰러지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위기가구에 자원연계를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GTX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히고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주시가 수도권 광역생활권에 포함될 수 있는 GTX 유치를 위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담기 위해서다. 기간은 2021년 7월 26일 ~ 8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1호 서명을 하며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집중돼 있는 여주시의 소외된 시민들에 대한 보상과 향후 여주시 발전을 위해 GTX 유치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GTX 여주 유치여부가 판가름 나는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가 오는 9월 중 결정이 예측됨에 따라 범시민 서명운동을 3주간 신속히 전개하며 GTX 유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향후 수집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여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