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19~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마스터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최신 면접 동향 분석 ▲유형별 면접 요령 및 유의사항 ▲구체적인 면접 전략 수립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코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상반기 청년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대비 능력을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면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진행한 동일 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 공무원 재난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대규모 재난안전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재난안전교육부 소속 김찬오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사례를 통한 재난관리 체계 이해 ▲재난대응 역량 개발 ▲산업안전 분야(중대재해) 등 재난안전 분야의 핵심 내용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다뤘다. 파주시는 안전 및 재난 분야 외 전 직렬 공무원이 참여하며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교육 대상과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공무원이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경기북부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보광사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고, 2부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불교의식, 장학금 전달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3부 행사는 경기북부 불교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예술제 진행되고, 4부 행사는 송가인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공연에 치중했던 과거의 행사와 달리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도 시연 ▲명상 체험 ▲108배 ▲연등 만들기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비비에스(BBS)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비비에스(BBS) 불교티브이(TV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에서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후원단체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쉼터 종사자, 후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쉼터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원 확대 ▲남자청소년쉼터 설치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등이다.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24년 8월 개소해 1년간 가정돌봄 공백 청소년 60여 명을 보호하는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4월 입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을 개소해 체계적인 자립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해 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수중계펌프장은 2023년 10월 운영이 종료된 이후 빈 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었고,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사회의 이같은 여론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시는 운정신도시 확대 개발에 따른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유수지의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기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육시설 용도에 맞게 내외부를 새 단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과거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오수중계펌프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이 같은 노력은 도시 기반시설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사업비 27억 원(산내 13.5억 원, 한울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에 앞장선다. 24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월롱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생태교란종 확산 대응과 멸종위기종 보호 방안 등에 논의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서 파주지속협 이지호 사무국장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기후 및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약속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 깃대종(지역 생태계 대표 동식물) 선정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공사 서상일 홍보협력팀장이 지방공기업의 ESG경영 실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영평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설명했다. 또한 올해 공사 본부 건물 인근 문산천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탐사 결과를 공유했다. 생태교란 식물의 확산 현황과 멸종위기 1급 흰수마자의 서식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른 생태교란종 대응책과 멸종위기종 보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는 자연탐구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2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2회째를 맞이하는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는 운정6동이 개청한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파크골프 대회가 식전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 경희대 부부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자세 교정 몸풀기를 시작으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2인 3각, 공 이어받고 달리기, 최후의 1인을 가르는 오엑스(OX)퀴즈와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겼다. 가수 ‘서향’의 초청공연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 아파트 단지 대항 파크골프 단체전 우승은 초롱꽃마을 13단지, 준우승은 초롱꽃마을 8단지, 3위는 초롱꽃마을 10단지가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초롱꽃마을 10단지 최경수, 준우승 초롱꽃마을 13단지 윤충호, 3위는 초롱꽃마을 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즉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교육비, 의료비, 북한문화예술단 지원 등 2025년 파주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보고하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안정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선도적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 전담 조직인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알이100(RE100)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체계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민생 회복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여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했고, 2025년에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서민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