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는 아동이 웃음 짓는 도시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체계적인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아동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2년부터 ‘25년까지 ▲공무원(시, 소방, 경찰 등), ▲아동(어린이집, 학교, 다문화 등) ▲지역주민(보호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 한 바 있다. 이번 실시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9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관내 24학급 577명의 초등학생 아동 대상으로 ▲유엔 아동권리협약, ▲나의권리와 타인의 권리, ▲권리 깃발 세우기, ▲권리 빙고 등 아동이 권리 주체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초등학교 학급 교실에서 진행한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 번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권리 주체로서의 인식을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 천시는 아동이 항상 웃음 짓고, 아동들에 대한 환경·교육·문화·안전 등 다방면으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정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7,983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추가 신청 기간(6.7.~6.23.)에 신청을 한 대상자는 8개월분(1월~8월)인 40만원이 지급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3년째 사업을 시행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에 따라서 농가의 소득 기여는 물론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소재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호법 꽃 축제”가 처음 열린다. 복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호법의 숲은 6km의 코스모스꽃길, 마을정원, 쉼터, LED코스모스오브제, 지난해 완료된 광역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라이딩의 명소이자 사람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시민꽃꽂이경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코스모스꽃길사진전시, 코스모스시콘서트, 꽃체험, 문화공연, 걷기대회, 평생학습발표회, 주민총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23일 오전 8시 거북놀이보존회의 풍년감사 풍물놀이와 함께 약 3km 꽃길을 걷는 코스모스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호법꽃축제 개막식이 이어진다. 축제 추진 관계자는“주민들의 노력으로 호법의 숲과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 뒤 처음 꽃축제를 개최하게 됐으며, 호법의 숲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의 풍요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9월 3일 모가생활체육공원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9월 9일 제21회 모가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송성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과 이태영 면장님 그리고 모가면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면민 체육대회인 만큼 행사가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을 약 한 달 앞두고 깨끗한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예초 작업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초 작업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하2교 인근에서 출발하여 산촌교차로, 고실 미곡처리장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죽당천변 산책로 등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교호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 작업과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예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깔끔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연합회 신인철 회장과 간부 등 17명이 참석했다. 신인철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이나 전염병에 무척 취약한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마저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사비로 맞고 있는데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특히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 요금 부담 증가에 따른 연합회 간부들의 지원 요청이 잇달았다. 연합회 한 간부는 “어르신 목욕에 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부담이 큰데다 올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이 전국 이마트24에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4일 임금님표 이천쌀 도시락의 판매 촉진을 응원하고자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임금님 10찬 반상 도시락’과 ‘임금님 비빔밥’으로 오찬을 겸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3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 임금님표 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의 출시를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시식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하식 의장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생산된 이천쌀은 미질이 우수해 즉석 도시락으로 출시되어도 밥맛은 여전히 좋다”며 “이번 계기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전국적인 판로가 확보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05년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했으며, 이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를 설립해 체계화된 홍보와 마케팅, 품질관리 전반을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4일 이천시청 중회의실(5층)에서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19년 구성되어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당초 2년이였으나 연임을 통해 2021년 8월26부터 2023년8월25일까지로 임기가 연장 후 만료됐다. 그 동안의 위원회 위원들의 노력과 수고를 고려하여 이천시는 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기로 결정했고 새로이 구성된 위원회 위원에는 시민대표 9명, 이천시의회 의원 1명, 장사시설 전문가 1명, 당연직 2명(복지환경국장, 노인장애인과장)으로 구성하여 임기는 2023년 9월4일부터 2025년 9월3일에 종료된다 새롭게 구성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과 지자체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문제를 극복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경기도 양평을 비롯하여 경기북부지역 및 충북 음성 등 화장시설을 추진하고자 많은 지방자치단체이 검토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지역이기주의로 인하여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장사시설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과 주민 화합이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달 8월 30일 박병호(서광요) 이천도자기명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대한민국 명장(공예부문)에 선정됐다.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매년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696명만이 대한민국 명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이천도자기명장에 선정된 박병호 명장은 도자기를 시작한 지 35년간 부단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공예부문 명장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도자공예 부문에 있어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 명장을 탄생시킴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광요 박병호 명장은 1987년 도자기를 배우고자 이천에 정착 후, 작업의 방향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유물로만 존재하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청자’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과 창작을 이어 왔다. 청자의 전통기술을 재현하고 보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문양과 형태에는 현대미를 더해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이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한국4-H이천시본부는 지난 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4-H이천시본부는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4-H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 이천시4-H연합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4-H이천시본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개회선언, 4-H서약, 4-H 본부기 전달, 출범사, 축사, 4-H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4-H이천시본부 출범으로 4-H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있어 구심점이 되는 매우 뜻깊은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성열운 한국4-H이천시본부회장은 “이천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과 더불어 모든 4-H인의 총화적 단합을 토대로 4-H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