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협의체 위원과 함께 떠나는 유적지(왕릉)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에 위치한 광해군 묘와 사릉(정순왕후 능)을 방문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이보라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내가 살고있는 진건읍에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조선시대의 멋진 건축물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심도 깊은 설명으로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이보라 문화해설사님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와 함께 겨울철 장애인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재경 관장, 이문환 서울 동부 영업본부 부장이 참석해 총 6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지원했으며, 재가 장애인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환 부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오늘 지원한 물품이 작게나마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물품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며 오늘 지원받은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별내교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별내교회는 지난해 연말에 라면 30상자 및 김 선물세트 30세트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 백인우 목사는 “저희 교인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어려운 이웃분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물품을 별내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안면에 소재한 예술 공간 더나르떼(THE Narte)에서 2023년 청년 예술창작 지원사업 전시회‘어제보다 오늘 더!’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예술창작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전시, 문학 등 첫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시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업에 참여한 시각예술인 8팀이 사업비로 제작한 작품 17점을 비롯해 작품 총 70점을 선보여 청년들이 재치있는 감각으로 표현한 도예, 조형, 브릭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청년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더나르떼의 새로운 대형 글자 간판 조형물이 공개됐다. 약 2m인 이 조형물은 더나르떼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으며,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이 다채로운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는 걸 보니 남양주시 예술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지원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동절기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강설 시 제설을 총지휘하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시작으로 ▲화도정수장 ▲창현배수지 ▲금남취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로 제설 대응체계와 정수처리 공정 전반의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세심하게 살폈다. 주 시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준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 및 한발 앞선 예방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 학교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퇴계원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시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계원초등학교의 주요 숙원 사업인 교내 실내체육관 증축 사업과 관련된 예산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이뤄졌다. 퇴계원초등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실내 체육관을 미보유한 5개교 중 하나이다. 그간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실내체육관 증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내년 하반기에 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 측은 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퇴계원 일대 도로 공사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요구 △노후화된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은 퇴계원초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학교 내 현안 과제를 비롯한 퇴계원읍 일대의 보다 나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2023년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액 규모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취득세 신고 자료 및 부동산 일제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 등 종합 징수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추진실적 중 법인 기획세무조사, 비과세 감면 일제조사, 고급 주택 등 중과세 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식산업센터 감면 사후관리 집중조사를 통해 추징실적을 극대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청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부과 징수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형 공동체 지원사업‘The 어린이집’운영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형 공동체 지원사업‘The 어린이집’은 올해 새로이 추진한 시책사업이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0개소의 어린이집이 포함된 공동체 5개팀을 선정해 진행했다. 어린이집 간 협력과 나눔, 공유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 강화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이끌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행사 및 자원 공유 △교사 역량강화교육, 학습공동체 등 운영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한 영유아, 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공유신문 발간, 재능나눔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이음놀이터, 가족운동회, 아나바다&기부활동 등이 추진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전·후로 변화된 어린이집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주택과가 운영 중인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월 개소한 시 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과 모바일 청약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지금까지 3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복지 정책·사업 발굴을 비롯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과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등이다. 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광역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특화된 사례관리와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구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종결식을 열었다. 이날 종결식에는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멘토링 활동 보고와 우수멘토 발표·사례공유를 비롯해 멘토 수료증 및 멘티 매칭 통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1년여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성장한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면서 사업이 마무리됐다.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더 잘 웃고 멘토링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멘토링 덕분에 아이가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해 온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토·멘티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을 개발해 장애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