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반납하면 되고, 농약 빈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대상이 아니다. 시 관계자는 “폐농약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03,974건에 60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9월 8일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8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과세대상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 재산세 87,133건 569억 원, 주택 2기분 재산세 16,841건 35억 원으로 지역자원 시설세 및 지방 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정기분 재산세 납기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지로납부, 모바일 앱(금융사앱, 카카오페이·네이버)를 통한 조회·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 ARS(☏080-644-8572) 납부 등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세정과장은 "납부기간이 경과 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재산세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소비자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정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푸드마일리지 감축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활용한 병조림 만들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흠집이 나고 상품성이 떨어진 파지 복숭아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교육했다.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위한 식생활교육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2050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및 탄소제로 푸드마일리지 감축에도 기여하는 효과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인식 향상,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및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소비촉진으로 지역상생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4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3분기부터 시작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동시 접속자 수의 제한이 없고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된 자료 일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3분기 서비스 이용자는 “정말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대출한 사람이 반납할 때까지 기다림 없이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책장에 담고 늘 가까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종이책을 좋아하지만 변화에 따라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게 만들어 주신 이천시립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4분기 서비스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200명(도서관 정회원)까지 신청가능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제2회 호법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법면 주민총회는 제1회 호법 꽃 축제 기간(9/21~9/24)의 마지막 날인 24일(일)에 제8회 호법면 평생학습 발표회와 같이 진행되며 각종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2023년 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보고 및 2024년 주민자치회 분과별 사업 의제 발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를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투표로 정한다. 정홍전 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 현안사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경청하고 판단하여 투표하게 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효과적인 주민자치회를 이루는 총회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8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도로변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사음동 인도, 다산고등학교 인근 도자언덕, 시도1호선 주요 도로변 등에 자란 잡초 및 넝쿨을 제거했다. 이번 예초 작업은 지난 6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실시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천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임안숙 부녀회장은 “지난 시도1호선 도로변 화단 꽃길 조성 이후에 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서 보람차다”고 말했으며 “추석 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길을 깔끔하게 정비하여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이번에도 관고동 내 주요 인도 및 도로변을 깔끔하게 예초하여주신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에 ‘노시니어존’이 유행하는 요즈음 모가면에서는 시니어만이 즐길 수 있는 시니어 학습활동이 운영되고 있어 지면을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17년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행복한 원예 활동을 지속해 온 모가 장수 아카데미는 올해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위해 지속해서 운영한다. 물론 예전처럼 100여 명씩 모여서 집체교육을 진행할 수는 없으나 작은 소모임으로 원예 활동을 하고, 앞으로 나의 반려가 될 화초에게 정성껏 이름을 지어주며 새롭게 만날 수 있었다. 치매나 고혈압, 당뇨 등 고령화에 따라 신경 쓰이는 내 몸 건강관리 비법도 배우고, 건강증진팀에 등록하여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받을 수도 있다. 또한 최근 음식점 등에 널리 쓰이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모가면 학습센터의 디지털 배움터에서 배울 수 있다. 키오스크 사용 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 중에 시니어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앱 소개와 더불어 함께 배우는 학우들과의 단체방에서의 소통도 즐겁다. 모가면에는 모가쉼터라는 주민복지를 위한 문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민선 8기 1년간의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이행과정을 점검하여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총 30명으로 출범하여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하여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원 간의 협의를 거쳐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관계 공무원이 민선8기 1년간의 공약이행상황을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평가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1년여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ㆍ보완점 등을 도출하는 동시에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민선8기 이천시는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 9월 현재 공약이행상황은 완료 36건(33.3%), 정상추진 68건(63%), 기타 4건(2.8%)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완료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오는 9월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생명나눔 문화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주간(매년 9월 두 번째주 월요일부터 1주간) 동안 기관이 보유한 대교(또는 랜드마크)를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동시 점등하여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천시보건소에서도 시홈페이지 및 시청 옥외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희망메시지 전달과 함께 “12일에는 관고전통시장”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내에서는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리본달기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꾸준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은 지역번호+128), 환경보호과(031-644-2357), 당직실 031-644-22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