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와 고객 감사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광양상인연합회(회장 신영봉)가 지난 15일 광양매일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5개 시장(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옥곡5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광양상인연합회 회원 70여 명과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의원, 정해종 투자경제과장 등이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행사에 함께했기에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됐으며, 연합회 소속의 중마시장 상인회는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중마 지역아동센터에 김치를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노련한 손길로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솔선수범했으며 김장 나누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상인들이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한 예산 덕분에 소외계층이 김장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과 전남도 예산에 국도비 6,029억 원을 반영시켜, 역대 최초로 국도비 6천억 원 시대가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5,749억원 대비 2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과 사상 첫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올해 상반기부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정인화 시장이 직접 기재부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47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한창인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여러 국회의원에게 사업 필요성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와 전라남도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이 광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을 대표해 고권진 조합장과 고정근 팀장, 윤동하 계장이 참석했으며,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양구 사무국장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권진 조합장과 우광일 회장은 2020-2021년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7대 총재와 3610지구 제6대 총재를 각각 역임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오랜 기간 맺어온 인연으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연말에 훈훈함을 더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감한 직원들의 동참으로 오늘같이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제주와 광양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대표로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권진 조합장과 우광일 회장의 소중한 인연이 양 기관과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덩어리(중앙) 규제개선,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 9개 지표에 대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 규제개선 노력 및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시민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광양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누린 광양시는 2024년도 시군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광양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의 체계적 발굴 및 개선을 위해 ‘2024년 광양시 규제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 및 지원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수시로 운영하여 생활 밀착형 규제를 발굴했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중앙부처 건의, 킬러규제 발굴 건의 등을 통해 관련 부처와 협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광양 청년꿈터에서 1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공동체 10팀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빈 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으로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와 인연을 맺은 썬더그라운드 댄스팀이 행사 첫 순서에 공연을 펼쳐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소멸 위험 지자체인 강원도 양양군을 14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킨 박준규 서퍼비치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문화RO’, ‘모두의 베프’ 두 팀은 12월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광양시 대표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청년공동체는 올 한 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은둔・고독 청년, 신체적 약자 등 행정상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청년에게 예술 활동 및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광양시장 정인화입니다. 오늘 국회가 우리 나라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12․3 비상계엄령이 선포된지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국정혼란과 국가 기능 공백이 탄핵소추안 가결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수습되고 국정과 경제가 안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도한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경악스러운 사태였습니다. 그럼에도 12월 7일과 12일에 발표된 대통령의 담화는 사죄와 자진사퇴 표명은 고사하고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려는 변명으로 일관 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엄혹했던 독재정권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항쟁을 통해 자랑스러운 민주국가를 건설 했습니다. 이렇게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12․3 비상계엄으로 위협받을 때, 국민들은 또다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장갑차와 계엄군을 맨몸으로 막았습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4일 17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협업부서장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한 분야별 대책 점검․추진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적극적 재정 집행 및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추진 강화 ▲ 재난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지도 점검 강화 등이다. 광양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지방 공공요금과 지역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조기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으며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광양시 1,600여 공직자들을 믿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 부터 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3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 실현율, 투자유치 여건 조성, 사후관리, 예산확보 등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투자유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최우수상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광양시 투자 환경의 매력을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다. 광양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화오션에코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14개 사, 2조 3,635억 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8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는 22개 시․군 중 단연 돋보였다. 우수한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조례와 시행규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 국민의례 △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 협의회장 개회사 △ 광양시 부시장 축사 △ 주제설명(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 참석자 주제토론 및 설문지 작성 △ 2024년 광양시협의회 통일활동사업 실적 평가 △ 2025년 사업계획(안) △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회의에 앞서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의 가슴속에 따뜻함을 전해준 한강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며,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앞길을 생각하면서 통일에 한 걸음 더 빨리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신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