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곤충학자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김도윤) 작가를 초청해 '제2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곤충과 공룡’을 주제로 ▲진화의 전략과 생존방식 ▲진화의 역사 ▲형태 등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강연 전 사전 이벤트가 준비되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애벌레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물의 생태와 진화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과학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년 3분기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일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운송ㆍ운반자 자격 여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 직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의 원활한 신청 접수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직원들이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1차 지급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 및 지급 기준 △찾아가는 신청 △이의신청 처리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교육 및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도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보수원 및 운전직 주무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장비를 중심으로 안전 운용 방법과 사고 예방 대책이 안내됐다. 대상 장비는 △덤프트럭 등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운반 장비 △굴삭기·불도저 등 건설 장비 △크레인 등 양중 장비 등이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작업 시 서두르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작업 전·중·후에는 장비 상태와 현장 안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곧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휴카페 ‘날개’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휴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식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짜장 떡볶이 150인분과 음료로 마련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평면 관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의 사랑을 받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 40명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난청 어르신 10가정에는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볍고 튼튼한 지팡이를, 난청 어르신 가정은 불빛이 들어오는 초인등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이인숙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실버카 지원, 낙상 방지 안전용품 지원, 독거노인 침구 교체 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소근리막국수 이상재 대표가 17일 양평군새마을지회에 온수 매트 12채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 매트는 양평군새마을지회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재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지회 관계자는 “뜻깊은 기부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근리막국수는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향토 음식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10일과 17일, 청운면 소재 마음 빌리지에서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휴식 숲 체험 프로그램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Green) 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학교로, 2024년에는 양동면 내 3개 학교(양동초등학교, 양동초 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단월면 내 3개 학교(단월초등학교, 단월초 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가 추가 선정돼 사업이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 학교 학생과 보호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쑥개떡 만들기 △옛 기와집 체험 △완성된 쑥개떡과 식혜 시식 △자연과 함께하는 농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