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손충덕 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손충덕 입법고문은 향후 2년간 김포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운영관리 사항,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해석을 비롯해 자치입법 정책 등 의회관련 제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 법률 자문을 해줄 법률고문에 대구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국회 입법심의위원을 역임한 황병돈 홍익대학교 법과대학장과 사시 28회 출신으로 인천광역시 소청심사위원, 인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한 박정수 법률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 황병돈·박정수 법률고문은 시행 법령 등의 해석,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의 빠른 발전 속도만큼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의회가 시민 요구에 부합되는 대의기관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집행기관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해 온 시의회가 20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확인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DMZ 평화의 길 조성’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및 산책로 조성’, ‘봉성제3배수펌프장 조성’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추진 경위부터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눈에 담았다. 현장을 살펴본 상임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통행공간 확보, 민가에 소음 등 피해가 없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추진 부서에 주문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그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같은 기간에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 ~ 11월 2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2021년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박은주)와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보육환경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연합회는 ▲어린이집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농촌 소재 읍·면 단위 어린이집 차량기사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자율권 부여 등 열악한 보육환경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우리 아이들이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위원들은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관련 안전성 검증과 신뢰성, 교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타 지방정부의 사례를 비교 분석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보육현장이 어려움을 덜도록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위원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숙 위원장은 “김포시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연합회 회원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위원회가 보육환경의 열악한 현실을 정확히 짚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에는 국공립 51개소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5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계획 ▲2023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계획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계획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현황 등 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가적으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김포지역의 특성 고려한 녹지배치와 지역별로 공원이 부족한 부분을 신경 써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시민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의원님들도 준비를 많이 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12차 정례회의가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23일 오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대의회 협의회장·부회장 선출의 건이 상정돼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이 부회장으로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선출됐다.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된 안성환 의장은 “서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며 경기도 4개 권역중 중부권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의회별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회원들은 의회별 활동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초 시행된 정책지원관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이날 지적됐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광역의회가 6급이하, 기초의회가 7급이하로 규정함에 따라 애써 발굴한 인원이 기초의회 합격뒤 처우가 더 나은 광역의회로 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제도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됐다. 안성환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정책지원전문인력의 직급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광역·기초 의회간 차등을 둔 것은 불합리한 부분이라는데 다들 공감할 것이다”며 “올해 첫 시행된 정책지원관제에 대한 내용을 검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회장 이종수)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새로운 출범에 따른 업무계획과 의회 주요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구래동에 건축 예정인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 의견 청취 △현재 공모 진행 중인 광역소각장 관련 절차 진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시청 인사 관련 농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력 배치 △신도시 지역 크리넷 문제 △공장 환경문제 △지역구 읍면동에서 이뤄지는 회의에 참석해 추진하고 있는 업무나 해당 지역구의 의견 청취 등을 활발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각 사안별 진행현황 및 향후 처리계획을 설명하며“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민원에 대해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합의 없이 사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최일선에서 봉사하시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통리장단협의회와의 자리를 빨리 만들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8대 시의회의 지향점이 소통하는 의회인 만큼 오늘 자리뿐만 아니라 의회에 전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19일부터 9.30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주요시책과 사업의 개선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민불편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행정작용을 구체적 직접 통제 또는 정치적 압력 행사 목적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전문위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10.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제8대 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치뤄지는 행정사무감사로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의 각오가 크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그간 김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제정 목적, 정의 및 기본원칙 ▲시장, 공공기관, 사업자 및 시민의 책무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운영 ▲온실가스 감축·적응 시책과 기후위기 적응사업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확산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김기남 의원은 “‘2050탄소중립’추진을 위한 관련 법령 제정에 발맞춰 김포시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고자 했다”며 “탄소중립 도시 김포로서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해 앞장서 김포시가 국제사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상 기존에 김포시에서 운영 중인 업체의 배출시설 증설까지 제한돼 적정규모의 대기·폐수·소음진동 배출시설 설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관내 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환경오염이 초래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에 기존 업체의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 대기 배출시설 등의 증설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68개 유해 업종으로 분류한 배출시설 신고대상(일정규모) 미만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의 설치신고 의무가 없어 환경오염 피해가 반복 발생 됨에 따라 배출시설 신고대상 규모 여부와 관계없이 신규 제한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종우 의원은“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기존 업체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되, 해당 업종의 무분별한 난립을 제한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김포시를 위한 환경관리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제출 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8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58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황성석, 오강현,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기남 의원 발의『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김포시 국궁장 건립 변경』등 기타안 19건은 원안 가결됐고, 『풍무 체육문화센터 신축 변경』건은 건설비 상승분의 명확한 산출내역 검토 등의 사유로 부결됐다. 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돼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사무감사 목록은 총 515건으로 공통사항 25건과 산하기관 공통 2건 행정복지위 소관 248건, 도시환경위 소관 240건이 집행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