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어제 26일, 환경국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환경정책과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2050 수원환경투어’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해체제거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보조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요청했다. 특히, 석면해체 및 제거 지원사업이 올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각 1개소만 추진된 부분을 지적하고 수원시 원도심 지역에는 아직도 석면이 남아 있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많다며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건강권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은 지자체의 의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관련 부서와 연계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 1·2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노동자들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김소진 의원 발언에 덧붙여 “각종 자격증을 소지하고도 경력이 단절된 많은 여성들이 있다”며, “사회복지사 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정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동 여성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 여성노동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특수고용 여성노동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정비소와 수원시가 MOU를 체결해 정비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바란다”고 주문했다. 어르신 복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스마트 경로당에 대해 수원시도 과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6일 환경국 환경정책과․기후에너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수원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환경국 2개 부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을 예시로, “새로 예산을 수립하고 사업을 집행해야 하는데 이용률, 수익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미흡하고 관련 부서도 현황 파악이 안 된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의 경우 ▲교육비 수익 대비 예산 집행내역이 과소한 점 ▲강사에게 급여와 강사비가 중복 지급됐던 사실을 드러내며, 민간 위탁 이후 부서의 관리 부재가 낳은 부작용들을 꼬집었다. 이에 채 위원장은 “수원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민간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추진되는지 알 수 있도록, 수익 발생 여부와 그 흐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라며, “관련 부서가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 감독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환경국 2개 부서(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와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추진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사업은 공동전기료도 아끼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신청한 아파트가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새빛톡톡, SNS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내년도 지원예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가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한국전력공사와 도시가스에서 제공하는 캐시백 등이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캐시백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선 부위원장은 농업기술센터 행감에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매년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가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친화적인 미술관과 박물관 운영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관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3년부터 2년에 걸쳐서 진행된 수원박물관 옥상 및 외벽 방수 공사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특히 “박물관은 유물 보관과 전시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사 완료 후에도 유물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안에 방수 공사의 관리감독에 신경 써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내에 운영되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러리(도서관)의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 라이브러리는 미술, 디자인, 건축 등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하지만, 오혜숙 의원은 “미술관 라이브러리를 방문할 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25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마을문고에 지급된 보조금 및 이용 인원 파악 등에 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도서 구입을 위해 지급된 예산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집행되는 사례와 문고 이용자 수가 실제보다 많게 계상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새마을문고에 지급되는 도서 구입비가 수원시민들의 수요도 없는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장안구에 위치한 새마을문고의 도서 대출 건수를 확인한 결과, 총 280권의 2023년 신규 구입 도서 중 단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가 173권, 1번 대출된 도서가 46권 등으로 확인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신규 도서의 구매는 시민의 수요가 있거나, 학회·기관에서 선정한 권장 도서 등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진행되어야 한다”며 “문고에서는 매년 연말에 집중적으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담당 부서에서는 철저히 관리·감독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관내 46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 힘, 영화, 조원1, 연무)은 지난 26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운영과 물품 지원 방식의 실효성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 의원은 경로당 운영비 정산보고 서류 간소화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시정 처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많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복잡한 정산보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구청 사회복지과와 총괄 부서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물품 지원은 각 지회에서 경로당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지만, 현장 점검 없이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 점검과 수요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024년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예산 확보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주요 상권정보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3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2023년 4분기 기준 신생기업의 3년 생존율이 51.2%로, 절반 이상의 기업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중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 소진으로 인해 특례보증료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있으니, 수원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된 상권활성화센터의 추진 성과를 질의하며, 현재 2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상권활성화센터 인력을 조속히 충원하여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공무직 단체협약서에 명시된 균등한 근로조건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직 유급 유아 단축 근무도 시행해 달라고”요청했다. 또한 최원용 의원은 “2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수원시청 어린이집 이용률이 여전히 낮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 숙직의 필요성 감소와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숙직 일부를 퇴직 공무원에게 맡기거나, 외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혜택 증가를 위한 정책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원시가 국내외 여러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지만, 시민들이 이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와 공연 관람료, 숙박 및 주차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버스 운영과 관련하여“노선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여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주차장 부족 문제까지 심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의원은 “작년부터 제안한 바와 같이, 기조실과 시정연구원은 수원시 전체 차원에서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연구 용역을 조속히 진행하여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인구 및 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인구 구성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운영의 유연한 접근”및 “초고령 사회에 따른 건강한 삶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