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앞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천군 주요 관광지와 숙박,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연천군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앱)’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스마트 전자지도는 연천 9경 등 주요 관광지를 검색해 찾아갈 수 있다. 재인폭포, 차탄천 주상절리, 한탄강 관광지 등 관광지별 리뷰 및 주변 맛집, 숙박업소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지에 대한 GPS 연동으로 현재 위치에서 버스 도착 시간 등 대중교통 안내 및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범례에는 11개의 테마가 마련돼 있어 관광명소, 농촌체험관광, 주변 음식점과 숙박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기능은 연천군 홈페이지와도 연동하고 있다. 연천군 스마트폰 전자지도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연천군스마트전자지도 검색 및 QR코드로도 전자지도를 볼 수 있다. QR코드는 관광지에 비치한 연천동서남북찾아가지 관광안내 책자 등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군은 변경되는 관광정보를 수시로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종이지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22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군남면장 등과 함께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연천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기준이 아닌 개인별 지급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자 외에 가족구성원도 지급하므로 당초 편성예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히며 “추가예산액이 30%정도 발생 하는데 재원 마련이 어려워 추경 편성 시 소급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분담으로 재원이 마련되지만, 추가 발생하는 예산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추가 발생 재원에 대해 추경 편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농민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상황에서 더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3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금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마을별로 고위험 취약가구를 자체 발굴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온라인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후, 직접 여름용 쿨매트를 구매하는 등 힘을 모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전달 전, 유선으로 지원 내용과 폭염 건강수칙을 안내했으며 쿨매트는 문고리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창우 파주시 금촌3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드리고자 통기성이 좋은 인견 쿨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폭염대비 여름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위기 사례관리 발굴 등 지역사회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지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삼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인삼 고온 피해는 최고온도 30ºC 이상의 기온이 7일 이상 지속될 때 발생한다. 잔뿌리가 마르고 잎 가장자리가 황갈색으로 변하며 서서히 말라 죽게되는데, 뿌리가 얕게 분포하는 1~2년생 인삼이 피해가 심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가림 시설 및 개량울타리 보강, 2중직 차광막 덧씌우기, 두둑이나 고랑에 충분한 수분 공급 등을 해야한다. 집중 호우 시기에 재배지 상면이 물에 잠기면 침수피해가 발생한다. 1~3년생의 경우 지상부가 빨리 시들고 점무늬병, 탄저병의 발생이 증가하게 되며, 4~6년생의 경우 근부병 및 적변삼 발생으로 뿌리 부패가 진행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침수가 발생했을 때는 새로운 배수로를 만들어 가급적 빨리 물을 빼야 한다. 물이 빠지면 잎과 줄기에 묻은 이물질이 마르기 전에 깨끗한 물로 제거하고 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비에 따라 인삼 병해 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교하택지지구 내 위치한 해돋이공원(다율동 1697번지)의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공사는 해돋이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책로의 낡은 야자매트와 목재 계단을 교체한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공원의 시설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석문 파주시 도시기반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낡은 공원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3구형 무인민원발급기 외장형 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비대면 민원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민원서류발급창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3구형 외장형 부스로 설계했다. 이 부스는 24시간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보안 경비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기하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가림막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현재 파주시는 총 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운정행복센터 내 1대, 문산 행정복지센터에 2대를 추가로 설치했고, 낡은 무인민원발급기 7대는 교체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장형 부스 신규 설치 및 교체 사업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에 따른 교부세로 추진했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혼잡한 민원창구의 업무가 분산되고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변화에 발맞추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 7,812명에게 마스크 75만장을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95매씩 배부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관리과’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 7월 1일자로 파주시 조직이 개편돼, 도시기반관리본부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해마다 차량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욕구도 다양해져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부서 명칭도 변경했다. 평소 차량업무로 자주 자동차관리과를 찾던 시민들은 부서 명칭의 변화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동차관리과는 이전과 동일하게 문산읍 개포래로 48(문산리 31-44)에 소재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의 등록, 압류, 저당 등의 주요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필름식 번호판 변경,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부착, 캠핑용 트레일러 등록 등 시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차량소유자의 필수사항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시민들의 과태료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매매상, 정비업소, 검사소, 폐차장 등에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무보험 운행 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사세보 대학생 온라인 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온라인 교류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및 자매도시 우호증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시의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총 2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화요일반과 수요반으로 나눠 총 10회 진행됐는데, 1:1 개인별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와 언어를 익혔다. 그룹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구글맵을 활용해 ‘1박 2일 관광코스’도 기획해보는 등 내 도시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숙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과 자매도시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내년에는 꼭 파주시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보시 국제정책과장은 ”국제교류에 있어 특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 참가자들은 상대방 참가자의 얼굴과 도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양 시 참가자들 또한 이번 온라인 교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화상교류를 통해 느낀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며 감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억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임 시장은 7월 25일 오후 열린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가 중대 기로에 서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들이 논의됐다. 특히 수도권 4단계 조치 2주 연장과 더불어 비수도권 3단계 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전국이 잠시 멈추게 되는 셈이다. 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라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말했다. 시는 현장점검 강화ㆍ예방접종ㆍ선제적 검사 삼중 전략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5개 임시선별진료소와 2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재 일 평균 2,000건 가량의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시는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역학조사와 검사, 자가격리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최근 관내 3번째 예방접종센터(시흥시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