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대영약품(대표자 박종선)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파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영약품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박종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대영약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파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활동을 돕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두 차례 행사에서 총 1,8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돼 약 1억 2,740만원의 수산물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매출은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공항 현장에 전담 인력과 아이돌보미를 배치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장례 절차와 사고 수습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적극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학교 운영 등을 통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말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몸과 건강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에는 K-POP 댄스, 금요일에는 필라테스가 총 8회씩 진행되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9일 무안전통시장 일원에서 공직자와 무안전통시장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동행축제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또는 사은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은품(타포린백) 제공 ▲가격표시제 홍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용을 독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물가안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를 ‘무안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것으로,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 4곳이다. 무안군은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7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3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 숭덕정 궁도팀이 지난 3일 여수에서 열린 ‘제59회 거북선축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일 남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는 전국 8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위에 오르며, 지역 궁도인들의 자긍심과 무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궁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무안 숭덕정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근호 사두의 탁월한 지도력, 그리고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 우승팀인 무안숭덕정은 ▲최근호 ▲강성재 ▲박성옥 ▲이근영 ▲김대남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집중 훈련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호 사두는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안 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