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일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남양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 간에 걸쳐 진행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모금액의 목표액은 10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1,000만원이 모일때마다 금일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모금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뛰어넘게 되길 바란다”며“올겨울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겨울나기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위원이 정성들여 재배한 무·배추를 비롯해 전기요·찜질기·넥워머·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주거 취약 거주자 등 난방이 취약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온기 가득 꾸러미가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매번 직접 정성스레 키운 농산물을 후원해 주시는 정범모 위원님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올겨울 호평동 주민 누구도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에 힘겨워하지 않도록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세심한 마을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남양주로타리클럽과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자활을 돕기 위해 남양주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 보조금 2,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중·장년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병원과 협약을 마치는 대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로터리클럽 박용대 회장은“고가의 비용으로 예방접종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평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나눔 협약을 통해 호평동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명절에는 산삼배양근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2024년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 소방서,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경복대학교, 의정부힐링스병원,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축령복음병원,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자살예방 전문기관 및 단체의 장, 전문가들은 2023년 추진현황 및 2024년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 간에 각별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4년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동절기를 맞아 김장 김치 100박스(5kg)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 김장 김치를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한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매서운 바람에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매번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스한 마음들이 더해져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해주신 마음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곁에서 어려움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0박스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에덴병원교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희망나눔 러브하우스’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에덴병원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에덴요양병원, 교회 성도, 내방2리 마을회, 노인회,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케어센터,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노부부 가구는 그간 가옥 건물로 지붕과 천장이 누수되고 단열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배우자는 위장암과 대장암 치료 중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에덴병원교회는 지난 3월 지역사회 공헌화 활동으로 집수리 봉사를 결의하고, 구건물 철거 후 기초공사부터 지붕교체, 보온판넬 외벽 설치, 바닥공사, 실내 공사까지 진행해 완전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희망나눔 러브하우스’준공을 위해 에덴병원교회 성도들과 직원 및 외부 자원봉사자는 불철주야 봉사에 함께했으며, 아드라코리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 진접 화봉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430,000원 전액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화봉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직접 기부해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봉초등학교 서동연 교장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한 마음으로 기부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지역 내 취약계층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발굴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준 화봉초등학교와 4학년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도전과 변화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나다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LH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29일 겨울 한파를 대비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불을 마련하는 데 쓰였으며, LH남양주사업본부 직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20가구에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LH남양주사업본부 본부장은“추운 겨울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LH남양주사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예방 및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H남양주사업본부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과 주택공급,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79건의 사례 중 13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영세사업자·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세무상담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제도’사전 안내 △지식산업센터 감면제도 지원 등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진심 소통하여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 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은 1,300원에서 1,450원,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각각 150원, 100원, 80원씩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누적 이용률이 급감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과 유가 및 원가 상승, 마을버스 기사의 이탈 등 운수업체의 경영난이 가속되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라며“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