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4일 백사면 백우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고품질 조사료 연중생산 단지조성” 시범사업의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동계 사료작물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재배하고 후작으로 하계 사료작물인 옥수수를 재배하는 작부체계로 시범사업의 목적인 연중 양질의 조사료 자급 생산과 증대 및 농가 경영 부담 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품종 사료용 옥수수 “다청옥”을 기존 옥수수 파종적기인 4월보다 늦은 5월말에 파종하여 8월말~9월초에 수확하고, 10월에 다시 IRG를 파종하는 작부체계가 이천지역에서 적합한 것을 확인했으며, 3,100평 경작지에서 IRG 24톤(곤포 34개, 700kg/곤포)와 옥수수 36톤(곤포 80개, 450kg/곤포)를 생산하여 총 60톤의 조사료를 생산했다. 시범사업자 샘뜰목장(최병무 대표)는 “5월말 옥수수 파종으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에 대응이 가능하고, 수확시 기계화 농작업이 수월했다”고 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사료 수급 불균형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재배가 확대가 필수적이고 경축순환농업과 자급조사료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2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젖소농가 17명을 대상으로 (젖소개량, 암소선발, 정액선택 등)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박찬훈 농가는『최근 젖소의 사료비용 증가와 사료소비량 대비 우유생산량은 정체 또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젖소개량방법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주민자치회장 김윤재)는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핸드드립커피 수업과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여러 가지 식물을 이용한 ▲디쉬가든 만들기로 4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11일은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디쉬가든 만들기를 운영했고, 12일부터 14일 3회차는 커피 이론과 누구나 맛있게~ 누구나 쉽게~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교육으로 진행했다. 농촌활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디쉬가든 15명과 핸드드립커피 15명으로 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주민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에 주민들이 사회로부터 소외 되지 않고 잘 적응하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악성·고질)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 집계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원실 등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5월 31까지 6,261건의 폭언, 욕설, 폭행, 성희롱, 기물 파괴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했고 201건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있었다. 이천시 특이(악성·고질)민원 발생 사례로는 관공서와 결탁 등을 주장하며 수년간 동일 민원을 해당 부서 및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고 야간 및 새벽 당직실에 전화, 항상 음주 상태로 생활 민원을 제기하며 욕설을 동반한 반복 민원, 하루 20~30통 이상의 유선 통화 및 지속적 욕설, 미해결 시 자살 협박 및 불법 무기 소지 등 다수의 특이(악성·고질)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의 잦은 고성과 욕설로 업무처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 없는 욕설이나 폭언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이란 주제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했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 사례 체험 부스와 제25회 지속가능 발전 공모전 시상식, 지속가능 발전 이행 행동 선언 등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천시 지속협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윤, 이하 “제주시 지속협”)과 지역발전과 환경, 생태적 가치를 실현한 지속가능 발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방문과 소통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시 지속협 정철화 상임회장은 “이천시와 제주시는 지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동일 목표를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면서 “오늘 이 MOU협약 체결을 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3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어 다섯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첫 번째 교육은 서기원 팀장(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고, 이어 두 번재 교육은 이성청 부장(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건설안전부)이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시 발주공사 안전관리 방법,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어 참석자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판례, 사고사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제 지자체에서 일어난 사고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 강조, 건설공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9월 14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한 AI 돌봄서비스(네이버 클로바케어콜)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선정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기술(AI)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통화에서 건강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AI 돌봄서비스이다. 이렇게 AI와 전화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게 되는 체계가 구축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이천시에서는 이러한 취약계층 돌봄기능 강화와 함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이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완강기 사용,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 등 4가지 교육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과 같은 실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재해, 설해, 풍수해, 지진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함께 해 주신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30여 개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안전체험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구호, 교통, 재난 복구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올해 여름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 강원도 주문진 등의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며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신속한 복구에 힘썼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추석맞이 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절 전 나눔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매년 명절 맞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각종 전과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가정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밑반찬 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현옥 부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전과 밑반찬들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전 나눔 봉사 외에도 매년 여름철 삼계탕 봉사 등 취약계층 먹거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과 반찬 배달을 직접 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 라이온스클럽이 13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품으로 저소득노인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5대를 기탁했다. 이천 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4월30일에 창립을 하여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았고 라이온스클럽의 설립 목적에 맞게 이천의 발전과 공익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라이온스 클럽회장(유희중)은 “이웃돕기에 어떤 물품이 도움이 될까 고민하던중 거동이 불편하지만 고가의 실버카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실버카를 기탁하기로 했고, 관고동에 꼭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시면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실버카는 관고동 취약가구중 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 됐고,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갈때마다 허리, 다리가 아파 너무 힘들었는데 실버카에 의지하여 나가니 외출이 훨씬 편해졌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 한미연 동장은“무릎과 허리질환으로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