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사할린센터와 함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화도 교동의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화개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대룡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분들이 함께 사는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방명철 회장은 “매년 사할린 동포분들과 함께 고국의 자취와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이 시간이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일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의미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사할린센터 문정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노고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등을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데이터처 주관 국가 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각 농림어가를 방문하며 태블릿으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41명) ▲현장 조사 총괄 관리 및 지도를 담당하는 총관리자(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통계상황실 운영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1명) 등이다. 선정된 조사요원 중 조사관리 요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조사원은 12월 1~22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10~12일까지로,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남동구청 정보통신과(2층)에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 기간에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6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 및 전기차 화재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사례와 소방‧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과 범죄 대응 요령 등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법정 주소)를 말한다. 남동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신청 후 주소 정정 신고를 위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 및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남동구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종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준법의식 강화 등을 위해 최근 간석동, 구월동, 고잔동 일대에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단속에 앞서 무허가, 미신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이 적발됐으며,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하지 않도록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지회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소화기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지회 특화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푸드마켓 1호점과 2호점에 전달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민주주의 가치 발전과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안보견학 및 문화체험 ▲취약계층 식사나눔봉사 ▲범죄예방 순찰 활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7일 구청 1층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부평에서 만든 부평의 맛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구 식품제조협회와 협력해 치러진다.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8개 업소가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 제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0%~50% 저렴한 가격(9천900원 균일가)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돼지갈비) ▲(주)지에프코리아(양념돈막창) ▲(주)디저트앤(다쿠아즈) ▲라비아(히말라야 핑크소금, 통후추) ▲금란푸드(지파이, 야채고로케) ▲자연트레이딩(드립커피류) ▲(주)그린텍코리아(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주)천해무(코인육수, 다시팩, 고구마스틱, 누룽지스낵)이다. 이들은 판매와 함께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3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은 기자재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관리 체계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022년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학교의 액상수은과 수은 함유 기자재를 전수조사하고 모두 수거·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올해 다시 1,300점이 추가로 발견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행정의 기본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2022년 조사 당시 일부 학교에서 수은 기자재가 누락된 부분이 있었고, 이후 과학실무사 등 전문 인력의 추가 조사에서 1,300점이 새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8억 원을 투입해 수은 처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수거가 이루어지는 것은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라며 “도교육청·지역청·학교 간의 물품 관리 네트워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은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교육청이 신속히 전수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3일과 4일 이틀간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신정훈·문금주·조계원·안도걸·정진욱·전종덕·박정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함평의 핵심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함평군의 주요 사업을 담은 국회 대응 서면질의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군이 건의한 주요 핵심 사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원) ▲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6,754억)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190억 원에 대해 35.1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현재 함평군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주민자치회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국향장터’를 열어 주민 간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진)가 지난 31일 함평농협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국향장터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향장터 아나바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운동을 실천한 행사로 ‘함평읍 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마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침개,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으며, 행사 당일에도 물품 기부를 상시 접수하며 참여형 나눔 장터의 취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경진 함평읍 주민자치회장은 “국향장터는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