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 토마토연구회(회장 강진구)가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회원들은 한 해 동안 토마토 재배와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뜻을 모았다 토마토연구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마토 품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군 토마토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불은면 15개 기관․단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화군에 500만 원, 불은면에 520만 원으로 나누어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마련에는 불은면의 노인회, 이장단, 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등 15개 기관․단체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에 참여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불은면 15개 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아준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 1,372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화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설도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입소자가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을 추진했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소외 없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이 민방위 분야에서 주민 안정을 위한 선제적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보 분야에서 ‘강력한 대응’과 ‘세심한 배려’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군민 신뢰를 얻고 있다. 주민 불안 해소 총력… “대북전단 원천 차단” 강화군은 주민들의 불안이 가장 큰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을 위해 계속해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예찰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밀물을 이용한 해안선 중심의 전단 살포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살포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현장 통제 및 안전조치 점검 ▲유관기관 대응 체계 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입체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 직후 발동한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지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계속해서 강력하게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北 소음공격 상시 대비 체계 구축 강화군은 지난해 발생한 북한의 소음공격 재발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송해면 당산리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75가구에 방음시설 설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함께 GREEN, 함께 나눔'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재단 직원들이 환경(E), 사회(S), 윤리(G) 분야의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먼저 ‘환경’ 분야로 지난 11월 17일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사회’ 분야로 12월 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18일에는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음악 공연과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주민 대상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끝으로 ‘윤리’ 분야로는 최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단발성 행사를 넘어,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인천중구가족센터 등 지역 협력 기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임직원 진료 편의성 제고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 임직원을 위한 지정병원 운영과 건강검진 우선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업무 특성상 신속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백병원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검진 분야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건강관리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동안 ㈜스폴, 세이프티컨설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분야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향후 타 기관과의 협약,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단계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 관리를 평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 기관은 총 6곳(광역(시도) 3곳, 기초(시군구) 3곳)이 선정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위생적 수저관리를 통해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평구에는 총 1천2곳(누적)이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구는 ▲전국 대비 지정 안심식당 수 ▲안심식당 관련 보도자료 배포 등 콘텐츠 제작 실적 ▲별도 예산편성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구는 ▲신규 안심식당 475개소 지정 ▲상·하반기 현장점검 183개소 ▲안심식당 콘텐츠 제작 10건 1만8천341회 ▲보도자료 62건 배포 ▲안심식당 430개소에 종이수저집 43만장, 비말마스크 2천150상자 지원 등의 실적을 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 1 ․ 우수 2 ․ 장려 5)을 시상하고, 정책과제 선정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총 31차례 회의를 개최해 제안 심의 및 정책과제 발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8건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과제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회의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주민자율에 의한 지역공동체 갈등 관리 등 총 8건이다. 향후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민 위원장은 “제4기 출범 이후 직접 보고 느끼는 생동감 있는 회의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들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위원회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계양구민 및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4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지역 특성 분석, 교육 내용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올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을 매개로 자신과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나를 돌아보고 자연물을 매개로 표현해 보는 원예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시 피는 나의 정원’ ▲한지를 활용해 전통 소반을 제작하는 ‘내 손으로 짓는 한 상의 예술’ ▲그림책 테라피와 라탄공예를 융합한 ‘라탄에 얽힌 나의 이야기’ ▲계양구의 장소를 판화로 표현하는 ‘계양 우리 동네 판화, 나의 시선으로 찍다’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원예, 전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0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행축제’는 ‘동네가 행복한 마을공동체, 같이 길을 가는 보장협의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은 행사로, 한 해 동안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 보장협의체 12명의 위원장으로 구성된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다.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올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및 계양구 관내 취약계층 수해 가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동 보장협의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출범 10주년을 맞아,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계산1동과 작전서운동에서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수년간 지속적인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