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정약용 브랜드구축을 위한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은 관내 20여 개 어린이집이 공유어린이집 체제로 모여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남양주시의 대표 위인인 다산 정약용선생을 가르치는 육성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사례발표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수료식 및 간담회 △2024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정약용어린이 육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이룬 원장 및 교사 선생님들과, 새로운 정약용 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과 함께한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37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원용식 분회장은 지난 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원용식 분회장은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호평동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회장은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기부를 통해 아름답고 살만한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07년부터 ‘호평동민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을 시작해 16년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회차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강도 업무 특성상 빠르게 소진되는 보육교사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새로운 ‘나의 유형’을 발견하고, 동료 간 갈등관리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동료 교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수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환경에서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공감·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보육교직원의 행복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한부모 가족을 위해 직접 만든 맛 간장 15병을 별내면에 전달했다. 이날 별내면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우정자 회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맛 간장을 정성 들여 만든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지원하고 싶었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직장생활과 아이 돌봄을 홀로 책임지고 있을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들여 만들어주신 간장은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생활개선회는 지난 2012년 기존 생활개선회 회원 중 60세 이상으로 구성돼 조직된 단체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관리 및 새로운 삶의 개척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5명의 회원이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 활동을 하면서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동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에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당연직·위촉직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주제와 전략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 박람회의 주제로 ‘정원산책’이 선정됐으며, 세부 전략으로 △다산으로 정원산책 △공동체로 정원산책 △탄소제로 정원산책이 결정됐다. ‘다산으로 정원산책’은 정약용의 자연관을 계승한 전시정원의 주요 주제로 제시했으며, 창작작가정원·작가정원·학생정원·시민정원 등에 정약용의 철학이 반영된다. ‘공동체로 정원산책’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상가, 아파트, 학교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원으로, 상가정원·숲정원·휴게정원·아파트 정원 등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됐다. 또한, ‘탄소제로 정원산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원의 생태적가치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해 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환자 이송과 감염방지 물품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동절기 취약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명우 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남양주연탄은행(대표 최정모)과 연계해 관내 난방이 취약한 비정형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연탄은행은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매년 연탄을 후원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전기·난방 기구 이용 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중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과 화목보일러 관련 안전 수칙을 추진 및 홍보할 예정이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을 말한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기열선 피복 이상 유무 수시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분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도복지회관(운영위원장 이태용)은 8일 연말을 맞아 화도읍 동부권역(월산리, 답내리, 구암리, 금남리)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지역 행복 나눔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화도복지회관 운영위원과 화도읍 동부권역 이장단은 쌀 1,000kg, 라면 100박스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100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태용 운영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우실 수 있도록 지역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복지회관은 2004년 화도읍 월산리에 설치된 복지시설로 동부권역의 문화·복지 혜택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활체육, 취미 강좌 등 5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수강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우체국(국장 이민석)은 8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및 참치 등 식료품 20세트를 평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석 남양주우체국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주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우체국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남양주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내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