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부터 가정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한 2개의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처리 위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류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폐기물처리시설에 유상으로 처리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약 7,000톤의 목재 폐기물을 고형연료 등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전문업체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해 연간 약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협약업체는 폐목재류를 우드칩으로 재생산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한다. 우드칩은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분류되며, 이를 통해 자원 순환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수거한 대형폐기물에서 목재류의 선별률을 높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처리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처리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문화페스티벌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페스티벌은 남양주시가족센터와 함께한 후원자, 봉사자 및 남양주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내 다양한 가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사진 전시·포토존·프랑스 자수전시 등의 볼거리와 함께 다문화자녀 댄스공연·바이올린 공연 및 센터 사업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후원자 및 봉사자 감사장 수여, 한국어 교실 수료식, 찾아가는 문화공연 벌룬쇼 및 샌드아트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계속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남양주시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가족센터와 오늘 행사에 참석한 가족 모두에게 축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동고동락(同go同knock)’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 및 주민 발표회(부제: 다산동 임대아파트 내 실천이야기,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를 실시했다. ‘동고동락(同go同knock)’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사업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 : 마음충전소’에 의해 진행됐으며, 다산동 임대아파트에 전입한 노인·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우울감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 주민,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전수조사 연구 결과 발표, 동고동락 사업 진행 현황 및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본 연구를 위해 김윤화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협력해 진행한 후 성과보고집을 발간했다. 2부 주민발표회에서는 총 10개 팀이 6개월 동안 준비한 공연(라인댄스 등)과 전시회(시화, 뜨개질 작품, 스마트폰 작품)가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 19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10명과 서비스 이용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 키오스크 즉석 기부와 재미있는 인증샷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동조합은 남양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서 지난달 27일 나눔바자회 수입 221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서 대표는 “오늘 체험한 키오스크 기부와 인증 사진 촬영은 함께한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연말연시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관내의 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남양주YWCA,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에스컴퍼니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단체 및 기업은 자립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진입 전 업무 경험을 미리 체험해 직업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고, 취업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올해 현재까지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등 자립 지원을 했고, 검정고시 교재 및 멘토링 학습지원으로 140명, 급식비 지원 244명,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120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2024년에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청소년의 문화소양 발달을 위한 음악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겨울맞이 치매맞춤형사례관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 독거, 부부치매, 만75세 이상 노부부 등 치매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치매환자에게 후원물품, 겨울철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정보, 낙상 예방교육, 투약관리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가족의 정서적지지, 대상자 관찰 상담을 통해 수요 서비스를 연계했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겨울철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돌봄경감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물품은 익명의 복지가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한 김장김치 160KG (1박스당 8KG)가 연계되어 대상가구에 전달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겨울철을 더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16명에 대해 3분기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13명(소방장 김용하·박영봉·이한빈·조영진, 소방교 김규형·류창대, 소방사 김민석·김태훈·안현후·이재성·조명훈·차민우·최성지) ▲브레인세이버 3명(소방장 김민상, 소방교 진두리, 소방사 성민성)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한 결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서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352,054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희 회장은 “지역의 여성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손영희 회장과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이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울건설은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한울건설은 하늘을 뜻하는 ‘한울’이라는 기업명처럼 ‘청명한 회사를 만들자’라는 기치로 설립된 종합 건설사다. 장원근 대표이사는 “지역 곳곳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업의 영리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후원금을 기부하여 주신 데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장원근 대표이사 및 ㈜한울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호남도민회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만선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김만선 회장 및 남양주호남도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이에 발맞춰 겨우내 소외계층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호남도민회의 이번 후원이 행복하고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