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흥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4월 중 기금사업 적정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공모 분야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3일 국가보훈부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을 비롯한 5명의 관계자가 호국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은 호국원 조성지를 살펴보고 김성 장흥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19일 체결한 국가보훈부·전라남도·장흥군 실시협약의 업무범위와 이행사항 등을 재확인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은 해동사와 안중근추모역사관을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등 장흥군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호국원간 이장이 불가능해 타지에 있는 호국영령의 이장을 원하는 건의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유공자와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3개 품목이다.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 대상 품목을 도축 및 출하한 농가다. 군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8월 직불금 신청을 받아 사실확인 조사 및 선정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장흥군 지급 대상은 총 1,164농가, 9억5천만원으로, 한우 739농가, 12,661마리, 6억7,253만원, 육우 3농가, 25마리, 43만원, 한우송아지 422농가, 2,656마리, 2억7,742만원이다. 김성 군수는 “축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소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인재육성장학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3천 6백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11일 유치면에서는 유치면민회와 유치면 양봉작목회가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고, 부산면에서는 부산면 청년회장 윤한석 씨가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어 12일, 용산면 묵촌마을 대동계가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관산읍에서는 덕양양만장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3일에는 안양면에서 우향건설이 3백만 원, 비동정미소가 2백만 원, 학송마을개발위원장 문병원이 1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14일 대덕읍과 회진면에서도 의미 있는 기탁이 이어졌다. 대덕초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천만 원을 기탁했고, 회진면에서는 (주)해미수산(대표 백경만)이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졌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에 설립되어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모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을 비롯해 위험물질 취급 시 보건조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산불 진화 과정과 잔가지 처리 업무에서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해 산불 진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 점검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지안 ㈜한길 대표가 14일 장흥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따. 전남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 주식회사 한길은 자연 친화적인 흙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지안 대표는 “장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장흥 발전에 도움이 되길 응원 한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모아 기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는 16.5%)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 받고,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최근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방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K급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식물성 기름 등으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어 음식점 주방의 필수 안전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장흥소방서는 음식점 운영자들이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름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한 진압이 어려운 만큼 K급 소화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기름 화재는 순간적으로 크게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K급 소화기는 이러한 화재에 특화되어 있어 주방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K급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안내] 비치 위치: 조리기구 근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 사용 방법: 핀을 뽑고, 노즐을 화재 부위에 직접 향해 분사 관리 요령: 정기적인 점검으로 압력 상태 확인, 사용기한 준수 장흥소방서는“주방 전용 K급소화기 비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노벨문학도시 장흥’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군은 지역 문학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장흥 문학의 가치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5 상반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문학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학 영상 상영 및 특별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지역 문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장흥이 자랑하는 문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별 전시 코너에는 장흥 출신 문인들의 대표작과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군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문학적 성취를 소개하는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군민들이 문학의 감동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의 문학적 자산을 군민과 직접 나누고 소통하며, 이를 통해 장흥이 진정한 노벨문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주변경관 저해 또는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아니한 관내 주택이며, 빈집 소유자가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자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철거 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은 건축물 해체 비용의 10%를 소유자가 부담하는 조건 하에 지급된다.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비 지급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빈집 소유자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관련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장흥군에서 검토 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장흥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을 위해 시니어요가, 캘리그라피, 일본어, 하모니카, 라인댄스, 난타 등 20개반으로 운영된다. 455명의 어르신들의 참여로 2월 10일부터 프로그램별 순차 개강하여 겨울철 무료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로 친교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시고, 친교도 나누실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해 문학분야의 프로그램을 신설로 어르신들의 배움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기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외 상담, 정서지원,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