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체가 사용해야 할 공유지를 특정 개인이 무단점유하여 수십년동안 이용한 사실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요청했다. 이주훈 의원은 “곤지암읍 열미리 약 2만7천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도유 폐천부지가 십수년 전부터 특정 개인의 무담점유로 광주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고 했다. 이러한 불법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시는 해당 부지에 2020년 공공체육시설 확충 기본계획으로 체육시설 계획을 수립했고, 2024년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무단점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규모 공유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본 부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업행위와 관련된 불법사항 및 인근 하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공유지를 사유화 하여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이용하는 현 상황에‘특단의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번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의회대상에 언론부문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자격기준은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등록 후 3년이 지난 언론인으로 정했다. 현재 광주시 의회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언론부문을 추가하면 총 9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을 끝마친 박상영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함은 물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를 세심하게 검토하고, 개정이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발굴․재정비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며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과 그 자녀의 학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타·시군과의 형평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장의 조직 구성에 관하여는 '지방자치법'제7조에서, 행정동·리에 그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 조직을 둘 수 있고, 그에 따른 '광주시 이·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이·통장의 임무에 따른 편의제공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생활안정·복지증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이들에 대한 가족돌봄서비스, 취업 지원, 교육지원 및 심리·정서 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장애·질병·정신이상 등으로 가족을 돌보기 위해, 본인의 학업과 생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정훈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은 가족돌봄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소해 나아가야 할 과제로 인식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선제적으로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이 본인의 미래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풍수해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먼저‘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예비군대원들의 입소 편의를 위하여 훈련 책임 부대장이 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는 경우 광주시가 소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최서윤 의원은 “예비군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예비군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험료 지원대상을 최근 3년 이내에 풍수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한정하는 내용을 삭제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건축물과 시설물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등 풍수해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최 의원은 또한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풍수해보험료 지원과 같은 실용적 정책안을 마련하고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본 조례는 아동부터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광주시민 전 연령층에게 맞춤형 교육 및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담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추진 시 광주시민의 건강 증진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의원은 “최근 강남구 학원가 일대의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여 광주시민의 건강 보호와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장애인 정보 취약계층 현황 및 정보화 활용능력 관련 실태조사 실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컨텐츠 보급·지능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소제 의원은 "정보 취약계층이 생활 속 다양한 정보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격차 완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9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1조6천639억원 중 5,460만원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9건의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등을 심사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과 더불어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효율적인 예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482억 원 상당으로 사회복지,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또한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등 동의안 10건,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지난 6월 정례회 이후 여러 의원들이 의원 입법 추진에 매진하는 등 다가오는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29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정민우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의 추천으로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복지정책과 정민우 주무관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주무관으로 근무하면서 보훈단체의 권익증진과 예우를 위하여 회원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훈단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단체 운영 및 활동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